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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격포항 정박 어선서 가스 폭발…1명 사망

작성자
채도빈
작성일
20-12-04 19:25
조회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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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 제공오늘(4일) 오전 6시 57분쯤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 정박 중이던 7.93톤 어선 조타실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조타실에 있던 69살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배에 탄 선장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선원 C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가 폭발한 뒤 어선으로 불이 붙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박건우 기자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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