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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전국 맑다 흐려져···서울 낮 최고 26도 [날씨]

작성자
경다원
작성일
20-05-14 01:56
조회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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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같은 13일 오후 광화문 사거리 풍광. 스포츠경향 자료사진.
목요일인 14일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이 26도까지 오르고 강릉과 세종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이 맑다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국 중·남부내륙 상공을 떠돌던 황사가 이동하면서 낮부터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동해안에 위치한 공항은 강한 바람으로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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