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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수일 내 슬로베니아 관광객 입국 허가"

작성자
궁이동
작성일
20-05-14 00:01
조회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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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슬로베니아 관광객의 입국을 수일 내로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리 카펠리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13일, 현지 방송 HRT에서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비슷하다면서 "회담에서 며칠 내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하게 되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슬로베니아인은 귀국 시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지시각 13일 크로아티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2천2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 늘어난 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슬로베니아의 누적 확진자는 같은 날 기준 1천463명, 누적 사망자는 103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2명, 1명 증가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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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in Chile

A group of women prepares lunches to distribute to vulnerable families on May 12, 2020, in the commune of Puente Alto, in Santiago, Chile, 12 May 2020 (Issued 13 May 2020). The economic crisis derived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has brought images that have not been seen in Chile since the time of the dictatorship: thousands of people living in neighborhoods with fewer resources eat every day thanks to 'common pots', symbols of hunger and the poverty that haunt the country again. On the outskirts of Santiago, this type of assistance has multiplied in recent weeks, as more families have been left without income after the closure of many shops, construction works and the extension of compulsory quarantine. EPA/Alberto Val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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