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04회 당첨번호 2등 무려 92게임…'경기에서만 33게임'
- 작성자
- 문환린
- 작성일
- 20-03-2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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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8명, 2등은 92게임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경기 지역에서 2등이 무려 33게임 쏟아져 눈길을 끈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904회 당첨번호 1등 27억·2등 3939만 원…앞서 2등 당첨 최대 786회차 96게임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 904회 당첨번호 2등 당첨게임 수가 대거 쏟아졌다. 무려 92게임에 이른다. 한 판매점에서 중복 당첨게임 수가 쏟아져 당첨자 수를 특정하기 어렵게 됐다.
로또 904회 당첨번호 1등 대박은 8명이 차지했다. 1등을 놓친 2등 당첨은 92게임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경기 지역이 이번 회차에서 유독 눈길을 끈다. 1등 자동 2명이 경기 판매점에서 로또 904회 당첨번호를 구매했고, 2등 당첨만 33게임 나왔다. 평상시 많이 나와도 20게임을 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에서 2등이 엄청나게 쏟아진 셈이다.
28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0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8명이 1등 영예를 안았다. 이들 중 6명이 자동으로 로또 904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2명이 수동으로 로또 번호 당첨의 기쁨을 만끽했다.
로또 904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2곳(모두 자동), 서울 1305곳 중 1곳(자동), 경남 408곳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부산 385곳 중 1곳(자동), 충남 293곳 중 1곳(자동), 전북 228곳 중 1곳(수동)이다.
904회 로또복권에서 눈길을 끄는 당첨번호는 2등이다. 쉽게 보기 어려운 92게임의 당첨 수가 나왔기 때문이다. 여러 판매점에서 중복 당첨이 나와 1등과 달리 당첨자 수를 특정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에서만 2등 당첨이 33게임 나온 가운데 판매점은 24개다.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는 2등 당첨이 5게임 나왔다.
904회 로또 번호 2등 당첨 92게임이 많다는 점은 이전 회차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 903회차 49게임, 902회차 67게임, 901회차 67게임, 900회차 51게임, 899회차 53게임, 898회차 56게임, 897회차 62게임, 896회차 46게임, 895회차 58게임, 894회차 56게임, 893회차 58게임, 892회차 78게임, 891회차 77게임, 890회차 58게임, 889회차 60게임, 888회차 59게임, 887회차 66게임, 886회차 59게임, 885회차 56게임, 884회 74게임, 883회차 65게임, 882회차 44게임, 881회차 67게임, 880회차 52게임 등이다.
앞서 2등 최대 당첨 수는 지난 2017년 12월 23일 추첨한 786회차 96게임이다. 당시 1게임 당 2등 당첨 금액은 3160만 원이었다. 이번 로또 904회차 2등 당첨번호 금액은 3939만 원이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4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자동 승 28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4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8명 중 6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2명이 수동으로 샀다. 특히 2등 당첨게임 수가 눈길을 끈다. 무려 92게임에 이르기 때문이다. 앞서 2등 당첨 최대는 786회차 96게임 수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904회 1등 당첨번호는 '2, 6, 8, 26, 43, 45' 등 6개이며 각 27억1807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4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로또 904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92게임 수로 각각 3939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4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37명이며 155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4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5626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4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93만8996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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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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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04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2곳(모두 자동), 서울 1305곳 중 1곳(자동), 경남 408곳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부산 385곳 중 1곳(자동), 충남 293곳 중 1곳(자동), 전북 228곳 중 1곳(수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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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등 최대 당첨 수는 지난 2017년 12월 23일 추첨한 786회차 96게임이다. 당시 1게임 당 2등 당첨 금액은 3160만 원이었다. 이번 로또 904회차 2등 당첨번호 금액은 3939만 원이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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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로또 904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92게임 수로 각각 3939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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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2장 1~21절
말씀 :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 안식일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가는데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큰 명령입니다. 유대인들만 지켰고 유대인임이 드러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요일 해 질 녘부터 토요일 해 질 녘까지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식일 규례는 더 많아졌지만 경건한 유대인들은 규례를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제지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회당에 가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이는 경건한 유대인들의 안식일 관념을 흔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안식일 율법을 의도적으로 깨트리신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안식일의 핵심은 안식입니다. 장차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완전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완전하진 않지만 이미 안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안식의 핵심은 쉼 자체보다 하나님 안에서의 쉼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안식하면서 완전한 회복을 소망합니다. 안식은 하나님 창조의 완성이며 완전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때 참된 회복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은 한편으로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안식일의 중심에는 사랑과 회복의 정신이 있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지키는 주일은 안식일의 확장이고 완성입니다. 유대인들은 일주일에 하루 안식일에 쉬지 않으면 큰일 났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안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시간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일은 일주일 중에 하루 상징적으로 공적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토요일 안식일이 일요일 주일로 옮겨간 것이 아닙니다. 개념 자체가 확장되고 완성된 것입니다. 한 주간 내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일요일에 한 번 숙제처럼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온당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오직 율법과 규례, 전통만 믿고 따랐습니다. 규례를 지키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만 할 뿐 사랑과 회복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역시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교회와 예배, 안식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안식일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종교적 자유만큼이나 사람들의 생존권과 회복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안식일에 회복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 땅에 하나님의 안식과 회복을 전하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길 원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 안식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주영관 목사 (너머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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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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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538장(통 32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2장 1~21절
말씀 :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 안식일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가는데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큰 명령입니다. 유대인들만 지켰고 유대인임이 드러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요일 해 질 녘부터 토요일 해 질 녘까지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식일 규례는 더 많아졌지만 경건한 유대인들은 규례를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제지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회당에 가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이는 경건한 유대인들의 안식일 관념을 흔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안식일 율법을 의도적으로 깨트리신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안식일의 핵심은 안식입니다. 장차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완전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완전하진 않지만 이미 안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안식의 핵심은 쉼 자체보다 하나님 안에서의 쉼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안식하면서 완전한 회복을 소망합니다. 안식은 하나님 창조의 완성이며 완전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때 참된 회복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은 한편으로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안식일의 중심에는 사랑과 회복의 정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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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은 일주일 중에 하루 상징적으로 공적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토요일 안식일이 일요일 주일로 옮겨간 것이 아닙니다. 개념 자체가 확장되고 완성된 것입니다. 한 주간 내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일요일에 한 번 숙제처럼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온당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오직 율법과 규례, 전통만 믿고 따랐습니다. 규례를 지키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만 할 뿐 사랑과 회복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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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회복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 땅에 하나님의 안식과 회복을 전하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길 원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 안식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주영관 목사 (너머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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