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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05일 띠별 운세

작성자
경다원
작성일
20-12-05 10:55
조회
0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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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단시일 내에 이루려는 꿈은 불길하다.

1948년생, 앞질러가려 하지 말고 순리에 따르도록 하라. 그러면 반드시 길하게 된다.
1960년생, 무리한 투자 눈앞에 보이는 이윤에 뛰어들려 하지 마라.
1972년생, 나이 들어 응시한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1984년생, 시야를 넓게 가지고, 천천히 단계를 밝아 올라가도록 하라.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

[소띠]
꾀꼬리가 버들가지 위에 깃을 치니 가지 마라 조각조각이 황금이로다.

1949년생, 돌을 쪼아 옥을 보니 힘써 노력하면 반드시 얻는 바가 있으리라.
1961년생, 구설수를 조심하라.
1973년생,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으리라.
1985년생,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해 자칫 긴장이 풀려 몸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범띠]
모든 일이 어려울 듯 하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간다.

1950년생, 어려운 상황까지 가에 되지만 결국에는 정상궤도로 올라서게 되어 승승장구한다.
1962년생, 목적 하는 것이 있다면 뜻대로 밀고 나가라.
1974년생, 시기적으로 아주 좋은 운을 타고 있으니 뜻한 대로 크게 성공할 수가 있다.
1986년생,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은 거의 함께한다.

[토끼띠]
만인이 공로를 치하하며 받들게 된다.

1951년생, 반드시 소원이 성취되니 여태껏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겠다.
1963년생,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게 된다.
1975년생, 포기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진척이 있다.
1987년생, 주위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고 명예가 올라간다.

[용띠]
기존의 나쁜 습관이나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1952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다. 여유를 가지고 수양을 하면서 때를 기다리라.
1964년생, 지금 당장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조급해 말고 때를 기다리라.
1976년생, 눈앞의 이익을 생각하면 사업은 할 수가 없다. 먼 훗날을 기약하고 장래를 생각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88년생, 자꾸 방향을 바꾸고 선택을 다시하게 되면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뱀띠]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가벼우니 뜻을 이루기 좋은 시기이다.

1953년생, 주위에 귀인이 있으니 도움을 청하면 얻을 것이라.
1965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이제야 호기를 만나니 가지고 있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면 성공하리라.
1977년생, 환자의 정신이 많이 지쳐 있어 병세가 악화되니 일단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중증이다.
1989년생, 시기하는 이가 많아 어려움을 겪겠으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가면 끝내는 이루게 되리라.

[말띠]
목표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면 큰 소원도 능히 성취하리라.

1954년생,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 좋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라.
1966년생, 여행을 떠나라 짝이 없는 귀하라면 여행 도중 꿈속에 그리던 상대를 만나게 된다.
1978년생,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매사에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1990년생, 생각도 못했던 일로 즐거워진다.

[양띠]
외지로 나가지 마라.

1955년생, 이익도 없고 고생만 하게 되니 소원을 이루기 어렵겠다.
1967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불상사가 생길 수 있겠으니 마음의 안정을 취하여라.
1979년생, 남과 다투지 마라. 몸을 다칠 수가 있다.
1991년생, 모든 물건에는 각각 주인이 있으니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마라. 망신을 당하리라.

[원숭이띠]
스스로를 위로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1956년생, 한 번쯤은 웃을 일이 있겠지만 이도 오래 못가서 곳 슬픈 일로 세상을 원망하게 된다.
1968년생, 사업에 실적이 늘어나질 않아 매출은 줄어들고 사세를 좁혀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1980년생, 바라는 꿈이 너무 허황된 것 같다.
1992년생, 어디를 가도 반가워하는 사람도 없으니 집안에 머무는 것이 좋겠다.

[닭띠]
깊은 산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호랑이를 만나니 어려움이 극에 달했다.

1957년생, 도움을 처해도 사람이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으니 독선에 빠질 수도 있으리라.
1969년생, 서쪽으로 가면 길하다.
1981년생, 길 밖으로 나가지 마라. 낭패만 당하고 돌아올 것이다.
1993년생, 마음이 작고 담이 크니 항상 안정을 누리라.

[개띠]
계획성 없이 일을 해 나가니 모든 것이 엉망이다.

1958년생, 정신을 바로 차리지 못하면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겠다.
1970년생, 어느 것도 지금은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 이런 때에 사업을 확장하면 크게 실패할 수 있다.
1982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라.
1994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라.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 다음으로 연기하라.

[돼지띠]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할 때이다.

1959년생, 분명한 판단이 서질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다.
1971년생, 전업이나 개업을 하려 한다면 확실한 결단을 내려라 주위의 유혹을 이겨야 가능하다.
1983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1995년생, 꼭 소송을 해서 시비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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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익산 베란다 살인사건 [SBS]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익산 베란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을 분석한다. 또 그들이 처한 현실 속으로 한 걸음 다가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본다.

◆ 위험한 동거

작년 9월, 딸이 누군가에게 납치됐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여러 명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딸 김정희(가명) 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정희 씨 행방을 추적하던 경찰은 그녀가 납치되기 전 남긴 의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자신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한 여성을 죽여 암매장하는 것을 본인이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이었다.

김정희 씨를 무사히 구출한 경찰은 그녀를 납치한 동거인들을 추궁한 끝에 경상남도 거창군의 야산에서 암매장된 한 여성의 시신을 찾아낼 수 있었다. 피해자는 두 달 전 이들의 셰어하우스로 들어온 스무 살의 이미소(가명) 씨. 시신에는 생전 심한 폭행이 가해졌던 듯, 멍과 골절 흔적으로 가득했다. 미소 씨는 왜 온몸에 피멍이 드는 고통 속에서 목숨을 잃어야만 했던 것일까. 대체 그들이 동거하던 공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

◆ 베란다에 갇힌 여자, 왜 벗어날 수 없었나?

“베란다에서 24시간 생활했으니까. 나오지 못했으니까. 방으로, 거실로.”

장현수(가명)는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게 된 이미소 씨를 익산에 있는 본인들의 거처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미소 씨의 생활은 베란다로 한정됐고, 무차별한 폭행이 시작됐다.

“성매매 있잖아요. 그거 시켰어요.” “진짜 ‘악마를 보았다’를 본 것 같았어요, 저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데려온 목적과는 달리 성매매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미소 씨는 그 공간에 갇혀 벗어날 수 없었다. 마치 감옥과도 같았던 그곳은 축소된 성매매 업소와 다를 바 없었다. 납치되었던 김정희 씨 역시 그들에게 매일같이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그들은 도망칠 수도 없이 감금된 상태로 온갖 착취를 견뎌내야 했다.

같은 시각, 이미소 씨의 가족들은 가출 신고를 접수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그녀의 행방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잔혹한 폭행 속에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함은 물론이고, 화장실도 갈 수 없어 베란다 안에서 해결해야 했던 미소 씨는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어서야 그녀의 소식을 기다리던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유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고, 낯선 곳에 유기까지 한 이들과 만남은 그저 불운한 우연인 걸까? 그들은 왜, 이미소 씨와 김정희 씨에게 손을 뻗었던 걸까?

◆ 장애 여성을 노리는 검은손, 그들은 누구인가?

“알고 데리고 왔죠. 모르고는 데리고 올 수 없죠.”

우연의 일치라기엔, 그녀들에게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정말 지적장애인을 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제작진은 취재 과정에서 같은 피해에 노출된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SNS와 랜덤 채팅앱 등으로 연결된 관계로부터 피해를 보는 그들. 지금, 이 순간에도 범죄의 표적이 되는 그녀들은 감금, 폭행, 강제적인 성매매와 같이 끔찍한 범죄에 본인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도 그곳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한 번이 아닌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그들은 온라인 세상의 검은 손으로부터 안전해질 수는 없는 것일까. 이 악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는 걸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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