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반려동물 전용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공개
- 작성자
- 용혜규형
- 작성일
- 21-1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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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의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의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굿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굿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볼보 세이브 시트(카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며, 반려동물이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차량 탑승 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과 분리불안 등을 최소화한다. 설치 방법은 유아용 카시트 설치에 사용되는 ISOFIX를 통해 시트를 고정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2열 헤드레스트와 2차 고정이 가능해 반려동물에게 보다 안전한 여정을 제공한다.볼보 세이브 태그(하네스 세트)의 경우 하네스에 반려동물 이름, 제3의 보호자 연락처, 병원, 지병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각인해줘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은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구조되지만 반려동물은 구급차에 탈 수 없고 응급실에도 함께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아이디어다. 특히 하네스는 한지를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돼 매립 시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소재의 패드가 함께 구성돼 있다.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에게만 적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것으로 확대해 나가는 볼보의 진정성을 담아 이번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하게 됐다”며 “사람과 동물은 물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볼보차 고객이라면 간단한 차대번호 인증을 통해 누구나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굿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1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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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중 원장) "큰 결함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문제 풀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조건이 포함된 점을 인정한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더라도 다른 조건들을 가지고 충분히 정답에 이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정답을 풀어낸 그런 적지 않은 수험생들이 있었고, 그래서 이런 점들을 총체적으로 감안할 때 정답을 유지하는 것이 교육적으로나 혹은 전형 자료로서의 공평성에서 의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논란이 된 문항과 관련해 어떤 학회에 자문을 구했나?(강태중 원장) "자문한 개인들이나 학회가 공개될 경우에 이 경우에는 대체로 이의제기와 관련해서 이해가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어서 그 자문해 주신 개인이나 학회 당사자나 학회에 사이버 폭력, 비방 등 감내하기 어려운 여파가 생길 수 있다. 평가원으로서는 자문해준 전문가나 학회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미 EBS 교재에서 똑같은 오류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있다.(강태중 원장) "EBS 교재의 똑같은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앞으로 충분히 해명할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어쨌든 법정 공방이 시작됐고 가처분 인용 결과에 따라 수험생 성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사과할 뜻이 있나.(강태중 원장) "이렇게 논란의 여지가 생긴 것 자체에 대해 충분히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평가원의 책임이라는 점에서 미흡했다는 점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