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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치냉장고 수요·팬트리 문화·코로나19 등<br>식료품 장기간 보관 늘면서 '대용량 구매' 증가<br>창고형 마트 확대…일반 매장, 창고형 전환도</strong>대형마트 업계가 '창고형 마트'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 대용량 장보기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집밥 문화가 정착하면서 식재료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소비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했다.<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팬트리 문화, 대용량 구매 불렀다?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h3><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1/04/12/0000596349_001_2021041222020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5711.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6월 경기 고양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em></spa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n><br><br>12일 시장조사기업 칸타 월드패널이 소비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대형마트는 경기 불황으로 구매액이 0.3% 하락했지만 창고형 마트는 19.5% 성장했다. 특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히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의 평균 구매액은 각각 22.9%, 2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br><br>창고형 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혜를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봤다. 집콕이 일상이 되고 야외활동은 줄면서 한 번 장을 볼 때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이다. 3, 4년 전부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가 늘어나며 식료품을 저장해놓는 라이프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스타일이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는 매년 연매출이 성장해 올해는 각각 5조원, 3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br><br>업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수요 증가, 팬트리 문화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확대 등으로 집에서도 식료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대용량 제품 구매에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창고형 마트가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일반 점포를 창고형 전환도</h3><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1/04/12/0000596349_002_20210412220205742.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스페셜 가양점에서 모델들이 ‘짐승용량’ 모음전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em></span><br><br>이마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트레이더스 점포 늘리기에 나선다. 1,1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5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트레이더스는 최근 자체브랜드(PB) 제품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높이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티 스탠다드'(T STANDARD)라는 브랜드를 론칭했고 이달 5일엔 2.4ℓ짜리 대용량 우유를 PB상품으로 선보였다.<br><br>코스트코는 김해, 청라, 고척 등 추가 개점을 준비 중이다. 김해점은 지난해 건축허가 최종승인을 받아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점포 규모가 큰 창고형 마트는 부지 확보 문제로 공격적인 확대가 어려워 기존 점포를 활용하기도 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일반 점포를 창고형 마트로 개편하는 '홈플러스 스페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br><br>대형마트의 소용량 제품과 창고형 마트의 대용량 제품을 한 번에 살 수 있게 조성한 것이 홈플러스 스페셜의 핵심이다. 동일 제품을 진열대 위 칸에는 낱개로, 아래에는 대용량으로 진열하는 식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새 점포를 여는 것이 아니라 일반 매장을 창고형으로 특화하는 것이라 공간 제약없이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홈플러스는 올해 7월 말까지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을 스페셜 점포로 전환하고 연말까지 매월 1~3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스페셜 점포 성과에 따라 향후 전국 모든 점포를 스페셜 점포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br><br>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br><br><br><br><p><strong>▶</strong><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3116080000568"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strong>[엄마] 학대받은 아이들 품은 13년 "모두 내 새끼"</strong></a><br><strong>▶</strong><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517250000137"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strong>[트랜스젠더] 아들이 딸이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s://hankookilbo.com" style="font-weight: bold;"><strong>한국일보닷컴 바로가기</stron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