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연말에 열린다···3국 군사협력 가속화

작성자: 행복이13
작성일: 24-09-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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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일본이 오는 연말에 두 번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미·일 국방장관이 지난 7월 군사협력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하면서 정례화하기로 한 3국 군사훈련의 다음 일정이 잡힌 것이다. 한·미·일 군사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국방부는 10일 제15차 국방 차관보급 ‘한·미·일 안보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애버크롬비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다로 야마토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월 3국 국방장관은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라는 협력각서 체결을 발표하면서 군사 교류와 훈련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한·미·일 안보회의는 올해부터 연 2회씩 열리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회의는 코로나19 유행과 동일본 대지진이 있던 해를 제외하고 연 1회씩 열려왔다. 지난 14차 회의는 화상으로 열렸고, 내년 상반기 16차 회의는 일본에서 열린다.3국은 오는 연말 3국 다영역...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져 법정관리를 밟게 됐다.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10일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 개시 결정과 함께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를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조 전 상무는 2013년 동양그룹 법원 회생 사건에서 제3자 관리인으로 업무를 담당했다.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의견 조회 결과 부실경영 책임이 있는 기존 경영자 대신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해 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며 “이를 참작해 제3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는 회생 절차에서 배제됐다.티몬·위메프 경영은 재판부가 선임한 조 전 상무가 전담하게 되고, 두 회사는 채권자 목록 작성, 채권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 재판부는 채권자 목록 제출 기한은 다음달 10일, 채권 신고 기한은 다음달 24일로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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