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2024년 9월 11일

작성자: 행복이13
작성일: 24-09-11 13:59
조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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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본 아이덴티티(더 무비 오후 10시30분) = 이탈리아 어부들이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 표류하고 있던 한 남자(맷 데이먼)를 구한다. 그는 의식을 되찾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보다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확인한다. 그는 미국 여권을 가지고 미대사관으로 향하다 경찰과 군인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0분) = 프리미어리그에서 K리그로 이적한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국민 영웅’에서 ‘국민 밉상’으로 변신한 배우 지승현, 지난 7월 경기 평택시에서 길을 잃었다가 시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눈물의 상봉’을 한 삼 남매가 출연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3년을 활동한 제시 린가드는 현재 FC서울 주장을 맡게 됐다. 이날 그는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밝힌다.
가자지구 전쟁 이후 불안정이 커진 요르단강 서안지구가 ‘세 번째 전선’으로 비화하리란 우려가 나온다. 이스라엘이 단속을 강화하고 팔레스타인계 무장세력 역시 공격 방식을 발전시키며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서안지구에서 벌어진 공격의 유형이 더 대담해지고 정교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사례를 보면 지난달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조사 결과 용의자는 서안지구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 2주 뒤엔 서안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경찰관 3인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 이어 이달 초 하마스를 비롯한 팔레스타인계 무장 세력이 차량 폭탄 테러를 세 차례 기획한 것이 알려졌으며, 지난 8일엔 요르단인이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잇는 알렌비 다리에서 이스라엘인 3명을 살해하는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이브라힘 달랄샤 호라이즌센터 소장은 “최근과 지난 10년을 비교하면 공격에 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도층을 겨냥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하고 종교계, 시민사회와의 접점 넓히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대표 핵심 측근과 지도부도 전 국민 25만원 지원,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보궐선거 출마 등 현안에 대해 중도층을 의식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이 대표는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김 전 위원장과 비공개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경제 민주화’를 키워드로 여야를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온 대표적인 중도층 인사다. 최근엔 정부의 안일한 의료대란 대응을 질타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 실정을 지적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이 대표는 향후 재계, 종교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과 만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이 대표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만난 점을 언급하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인사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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