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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민심을 잡아라' 대권 잠룡들의 추석나기

작성자
금재수
작성일
20-09-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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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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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가를 둘러보고 있는 이 대표. /뉴시스

이낙연, 서민 챙기기…이재명·홍준표·유승민·안철수는?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여야 대권 주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저마다 '대망론' 띄우기에 나설 전망이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상반된 행보로 대국민 추석 메시지 전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이들에 미치지 못하는 야권 주자들은 코로나19 속 조용한 휴식을 취하며 대권주자 존재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향후 행보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낙연 '민생 현장 찾기'...경쟁주자 이재명은 '정국 구상'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연휴 기간 수도권 중심으로 민생 현장을 찾으며 민심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에도 서울 성동구 청운복지관을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대문 시장을 찾는 등 거침없는 현장 행보를 보였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향해 집권여당 수장이자 유력 대권주자로서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남대문시장 상인간담회에서 전날(28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했다고 언급하며 "치료제나 백신이 나와서 사람들이 지금보다 안심할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는 것을 제가 느낄 수가 있었다"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공장 등 민생과 방역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잊힌 사람들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일정을 짜는 중"이라며 "대표가 돼서 여의도 바깥에서 하는 일은 대체로 잊힌 사람들, 우려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제가 다니면 뉴스가 되니 국민들께 '잊지 말아 주세요' 호소도 된다"고 설명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이 대표는 이번 추석, 국민의 냉정한 평가 앞에 놓였다. 부동산 투기와 무더기 해고 등 논란이 된 김홍걸·이상직 의원 거취에 대해 윤리감찰단을 꾸려 신속히 정리했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과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지지율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 지사와 달리 당 대표로서 각종 현안마다 분명한 입장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전날 검찰이 추 장관과 아들 서모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서도 이날 "검찰의 조사결과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국민 눈높이에서 벗어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 이 지사는 추석 연휴에 독서 등으로 휴식을 취하며 조용히 '정국 구상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지사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 '보편 복지' 의제를 선점하고 이 대표의 '통신비 선별지급'안을 지적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리얼미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오마이뉴스 의뢰, 지난 21∼25일 조사기간, 전국 성인 2553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 지사 간 선호도 차이는 지난달 1.3%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좁혀졌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추석 연휴 경제·복지 관련 저서 집필 등으로 정치권 복귀를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야권 대권주자, 페북 정치·마라톤 등으로 '신중 모드'

보수 야권 주자들은 한 자릿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를 계기로 존재감 부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여의도 연구소 개소로 정치권 복귀를 앞두고 경제·복지 관련 저서 집필에 주력하며 정국 구상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인사 겸 실용 보수 대표주자로서 대국민 메시지 전달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에, 불경기에, 전월세 걱정에, 취업 걱정에, 거기에다 북한의 만행까지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추석이라 편한 마음으로 인사드릴 수가 없다. 4년 전 촛불 열망 속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지난 3년간 국민을 분열시키고 경제를 무너뜨리고 국가재정을 파탄내고 민주공화국의 헌법가치를 짓밟는 모습을 우리는 똑똑히 봤다"며 "국민의 생명을 저버리고 김정은 찬양에 목매는 대통령,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군, 이들의 죄를 어떻게 다스릴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로 세울지 함께 생각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은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홍 의원실 관계자는 "공식 일정은 없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역구 시장은 가지 못한다"고 했다. 정치권에선 최근 권선동 의원의 복당으로 홍 의원의 복당도 임박했다고 전망하고 있다. 홍 의원이 봉당할 경우 그의 정치 보폭은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다. 청년과의 마라톤 비공개 일정은 격려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는 안 대표./이새롬 기자

지난 27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만남을 최소화하며 정기국회 이후 야권 10대 혁신과제 구체화 방안 등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선 연내 국민의힘과 합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연휴 때는 비공개 일정으로 고향에 가지 못한 청년과 마라톤을 하며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 측은 "마라톤은 청년들이 먼저 신청해 응원삼아 좋은 말도 하고 격려 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를 차단하는 분수령이라고 생각해 누구를 만나거나 이동하는 걸 경계하고 있고 당직자에게도 모임이나 휴가를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국민들도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이 많으니 한마음으로 추석을 지내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정치권은 추석 연휴기간 여야 잠룡들이 대북 이슈 등 현안에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존재감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번 추석은 대선이 1년 반밖에 남지 않아 대권주자들에게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은 북한 총격에 의한 우리 공무원 사망 사건이 워낙 커 대권주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발언을 해야 한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 대표로선 사실을 확인하고 청와대와 기류가 다르더라도 후속조치 등 앞장서야 한다. 이 대표의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야권은 해결책 없이 여권을 비판만 하는 건 반감을 살 수 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통하지 않는다. 여야 대권주자들이 과장하거나 억지 부리지 않는다면 이번 추석 때 국민에 회자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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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공공건축 교육과정 -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의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도시 공공건축 교육과정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부의 직무교육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2부 교양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번 모집은 2부 과정인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 강의 부문이다.

다음달 16일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송복섭 교수의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제별 강의가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에게 제공된다.

강의 주제는 △공공건축의 미래 △행복도시 및 조경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1(한옥)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2(단독주택) △내 집짓는 과정 등 모두 5개로 구성돼 공공건축과 도시에 대해 살펴보고, 내 집 짓는 과정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행복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9일(금)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온라인 신청 주소)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일반 시민들이 행복도시와 건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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