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낡은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땐 최대 1500만원 지원
- 작성자
- 경다원
- 작성일
- 20-08-25 19:45
- 조회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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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서울시 보조금 지급 등 지원책 시행]
서울 시내 노후 저층주거지에 있는 건물 리모델링 사업이 한결 쉬워진다.
서울시는 저층주택지 리모델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 건물 증축시 보조금 지원,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 종합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현재 단순 집수리(서울가꿈주택사업)에만 지원한 보조금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구역 내 단독, 다가구 주택을 리모델링하면 최대 150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인근에 공용주차장이 있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주차장 완화 내용이 포함된 사업지에선 주차장 1대 설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대당 1500~2000만원 수준의 설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안을 심의하고 건축위원회 자문을 생략토록 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현황과 안내사항을 '서울 도시재생 포털'에 공개해서 누구나 쉽게 리모델링 정보를 볼 수 있게 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선 공공의 한정된 자원 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토록 앞으로 추가적인 제도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연남동, 동작구 흑석숲마을 등 시내 22곳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건물 증축시 건폐율, 용적률 등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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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서울시 보조금 지급 등 지원책 시행]
서울 시내 노후 저층주거지에 있는 건물 리모델링 사업이 한결 쉬워진다.
서울시는 저층주택지 리모델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 건물 증축시 보조금 지원,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 종합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현재 단순 집수리(서울가꿈주택사업)에만 지원한 보조금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구역 내 단독, 다가구 주택을 리모델링하면 최대 150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인근에 공용주차장이 있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주차장 완화 내용이 포함된 사업지에선 주차장 1대 설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대당 1500~2000만원 수준의 설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안을 심의하고 건축위원회 자문을 생략토록 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현황과 안내사항을 '서울 도시재생 포털'에 공개해서 누구나 쉽게 리모델링 정보를 볼 수 있게 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선 공공의 한정된 자원 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토록 앞으로 추가적인 제도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연남동, 동작구 흑석숲마을 등 시내 22곳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건물 증축시 건폐율, 용적률 등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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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강변, 반천저수지 등서 메기 치어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5일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인 메기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토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정선읍 조양강변과 임계면 반천리 반천저수지에 16만 6600여 미의 메기 치어를 방류했다.
▲25일 정선군 정선읍 조양강변과 임계면 반천리 반천저수지에서 향토어종 방류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정선읍 조양강 및 여량면 아우라지, 임계면 구미정 강변에 뱀장어 치어 1만 3000미를 방류하는 등 올해 총 18만여 미의 치어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27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이종영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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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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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향토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정선읍 조양강변과 임계면 반천리 반천저수지에 16만 6600여 미의 메기 치어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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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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