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챗봇 서비스 시범도입…24시간 비대면 안내
- 작성자
- 금재수
- 작성일
- 20-06-01 18:21
- 조회
- 2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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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대상 에어봇과 입주봇 등 운영
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절차 등 안내[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부터 비대면 안내 강화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챗봇 서비스는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부터 정식 시행한다.
챗봇 서비스는 여행객 대상의 에어봇과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입주봇, 출입증안내 토크(Talk)가 있다.
에어봇은 인천공항 홈페이지 매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주봇과 출입증안내 토크는 상주직원 전용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에어봇이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항공편 안내 △항공기 운항 사항 △탑승수속절차 안내 △쇼핑·식당 정보 △공항 서비스 안내 등이다. 여행객,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비대면 대화 방식으로 24시간 제공한다.
챗봇 대화창에 문장이나 단어 형태로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 이용이 생소한 여행객들은 대화창 상단에 있는 안내 항목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봇에서 ‘나의 맞춤형 항공편 안내 서비스’는 탑승 예정인 항공편명을 대화창에 입력하면 출발지(집)에서 항공기 탑승까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 상주직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 공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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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절차 등 안내[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부터 비대면 안내 강화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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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대화창에 문장이나 단어 형태로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 이용이 생소한 여행객들은 대화창 상단에 있는 안내 항목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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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 상주직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 공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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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확진자가 늘며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휴원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휴원이 연장되는 지역에서도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보육은 계속 시행됩니다.
정부는 어린이집 내 보육 아동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지만 집단이나 외부 활동 시에는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냉방기기를 가동할 때는 2시간마다 환기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전국 어린이집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 2월 말부터 휴원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부담이 커지면서 긴급보육 이용률이 점차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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