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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020 ATD 버추얼 컨퍼런스' 디브리핑 라이브 무료 개최

작성자
임은차
작성일
20-06-09 18:23
조회
1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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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대규모 행사도 비대면으로 대체되고 있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행사 ‘ATD 컨퍼런스’는 통상 전 세계 1만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자리였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사진제공=휴넷이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6월 17일 ‘2020 ATD 버추얼 컨퍼런스’ 디브리핑 설명회를 온라인 라이브로 무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넷 디브리핑 설명회에서는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이 ‘미래 교육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에듀테크가 가지고 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이 ‘비대면 학습’과 ‘업무 현장에서의 학습’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버츄얼 클래스룸 △원격 근무 △마이크로 러닝 △학습 경험의 확장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ATD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휴넷의 라이브 강의 솔루션인 ‘해피칼리지’를 통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휴넷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ATD 컨퍼런스에 한국 기업의 연수단을 이끌고 참가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 후 한국에서 디브리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모든 행사가 온라인 라이브로 대체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한국 교육기업 중 유일하게 ATD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과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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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갑질 근절 특강 시행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갑질 근절 특강 시행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8일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CEO 등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감, 배려하는 직장만들기’ 주제로 안영진 변호사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안영진 변호사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통해 법령상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기업의 긍정적 성장은 상호 소통과 배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공감과 이해를 기반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직원 모두 1M 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특강을 영상 촬영하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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