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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96년생 슬픈 기억들의 흔적을 지울 수 있어요.

작성자
궁이동
작성일
20-08-27 15:41
조회
2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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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27일 목요일 (음력 7월9일 임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게으름이 허락한 여유를 가져보자. 60년생 끝이 없는 욕심 화를 부를 수 있다. 72년생 한결 지극정성 순애보를 보여주자. 84년생 얻을 수 있으면 체면을 던져내자. 96년생 슬픈 기억들의 흔적을 지울 수 있다.

▶ 소띠

49년생 늦게 배운 공부 재미가 쌓여간다. 61년생 풍년 농사로 곳간을 가득 채워보자. 73년생 용서와 이해 넓은 가슴을 가져보자. 85년생 머리 숙였던 부진을 털어낼 수 있다. 97년생 두 말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 범띠

50년생 불안, 불안 걱정 기우임을 알 수 있다. 62년생 경험이 만들어 준 실력을 펼쳐내자. 74년생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86년생 꿈과 현실의 차이 후퇴를 서두르자. 98년생 의심의 눈초리 결과로 보여주자.

▶ 토끼띠

51년생 쌈짓돈 여는 일에 웃음이 함께 한다. 63년생 흐렸던 일상이 맑음으로 변해간다. 75년생 저울질이 아닌 한 편에 서야 한다. 87년생 두려움을 넘어야 성공을 볼 수 있다. 99년생 지루하지 않은 재미에 빠져보자.

▶ 용띠

52년생 좋은 구경거리 걸음이 늘어진다. 64년생 선심 쓰는 일에 넉넉함을 더해주자. 76년생 시작이 어려워도 용기를 꺼내보자. 88년생 할 말 없는 실수 타박을 감수하자. 00년생 요령이 없는 굵은 땀을 흘려보자.

▶ 뱀띠

41년생 아름다운 세상, 사는 맛이 더해진다. 53년생 변하지 않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65년생 버선 발 마중 나갈 손님이 찾아온다. 77년생 보낼 수 없는 사랑 미련을 남겨두자. 89년생 최고의 자리에서 이름이 불려진다.

▶ 말띠

42년생 좋은 친구들과 추억을 찾아가자. 54년생 넉넉한 미소 신선놀음 할 수 있다. 66년생 미안함 갚아주는 선물을 준비하자. 78년생 발품 들인 것에 소중함을 알아보자. 90년생 해바라기 짝사랑 희망이 익어간다.

▶ 양띠

43년생 낡고 오래된 것도 아끼고 지켜내자. 55년생 이 없으면 잇몸 긍정이 필요하다. 67년생 호사 중의 호사 별천지가 따로 없다. 79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이유를 가져보자. 91년생 기분 좋은 칭찬 콧노래가 절로 난다.

▶ 원숭이띠

44년생 가랑비 옷 젖는다. 살림을 보살피자. 56년생 더 큰 배짱으로 가난을 벗겨내자. 68년생 꺼내고 싶은 말도 속으로 삼켜내자. 80년생 귀한 경험으로 지혜를 얻어내자. 92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언덕이 되어준다.

▶ 닭띠

45년생 때 아닌 호사 감사함을 가져보자. 57년생 풍족함을 나누는 부자가 되어보자. 69년생 한 눈 팔지 않던 결실을 볼 수 있다. 81년생 흥이 깨지지 않는 젊음을 가져보자. 93년생 부질없는 원망 한 발 앞서 준비하자.

▶ 개띠

46년생 사이좋은 이웃 즐거움을 함께 하자. 58년생 인연이 아닌 것에 미련을 털어내자. 70년생 보기 싫던 것이 보석이 되어준다. 82년생 흩어지지 않는 중심을 지켜내자. 94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도움을 찾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식지 않는 열정 꽃향기에 취해보자. 59년생 할 일을 미루면 손해가 배가 된다. 71년생 소박한 소풍 길 걸음이 가벼워진다. 83년생 잘한다, 박수로 기운을 보태주자. 95년생 만족할 줄 모르는 배움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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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보다 최소 1∼2%p 낮게 나타나는 듯"
11월 대선에서 '샤이 트럼프' 영향력 주시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대선후보 공식 지명으로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실제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수치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주장이 반(反)트럼프 단체로부터 제기됐다.

오는 11월 3일 미 대선을 앞두고 이뤄지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실제 지지도가 여론조사 수치보다 높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반트럼프 성향 보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링컨 프로젝트'의 설립자 가운데 한 명인 스티브 슈미트는 MS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실제보다 "최소 1~2%포인트 낮게 나왔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도 여론조사에서 침묵하는 '샤이 트럼프'를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캠프도 '샤이 트럼프' 지지층을 강조하며 여론조사가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FP=연합뉴스]


최근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야후뉴스가 바이든 전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한 민주당 전당대회(17~20일) 이후인 21∼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이 50%를 기록, 트럼프 대통령 지지(39%)보다 11%포인트 높았다.

2016년 대선 당시 미시간주에서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친 미 여론조사기관인 트라팔가르 그룹의 여론조사원은 이번 대선에서는 2016년 대선보다 '침묵하는' 더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트라팔가르 그룹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를 거뒀던 미네소타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같은 지지율로 첨예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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