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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신공항 소음 대책 마련해야”

작성자
궁이동
작성일
20-09-17 21:40
조회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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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구미경실련은 구미 5공단 등 구미 지역이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의 소음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구미 경실련은 신공항 입지인 군위 소보면은 구미 5공단과 직선거리로 불과 7㎞ 거리라면서, 구미가 비행안전구역이나 소음 지역에 포함돼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구미 지역의 피해를 막는 방안이 기본계획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의회가 하루빨리 전문가 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훈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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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복지기금 2억8829만원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단센터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1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차량지원과, 환경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추석 명절지원비,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나눔에 뜻을 모아준 용인 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과 기금을 모아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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