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공동조사해야 남북 모두 승복 가능"
- 작성자
- 채도빈
- 작성일
- 20-09-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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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보고와 북한 통지문 서로 내용달라, 진상규명이 바람직"
"군사통신선 잘 활용됐다면, 불행한 일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2주간 코로나19 방역 특별기간 선포 "제발 댁에 계셔달라"
"지금은 지칠 여유도 지칠 자유도 없다"
"'드라이브 스루' 집회, 교통방해 등이 될 경우 처벌"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를) 해야 그래야 양쪽이 승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공동으로 진상규명을 함으로 해서 남북 관계가 더 좋지 않은 쪽으로 치닫는 것도 막고 또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방부에서 보고를 받았고, 북한에서 통지문이 온 내용도 들었는데 서로 내용이 다르다"며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조금 뭔가 해빙 될 듯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었고, 찬물보다도 더한 걸 끼얹는 상황이 되었다"며 "미우나 고우나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해서 결국은 평화를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진상규명을 하루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과는 아주 제한된 정도의 소통만 이뤄지니 전망은 쉽지 않다"면서 "군사통신선이 잘 활용이 됐다면 불행한 일을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를 비롯한 남북 간의 소통 채널이 복원되는 것이 양측을 위해서 모두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마을 잔치, 지역 축제 금지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된 지난 25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KTX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한편 정 총리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특별방역 기간 선포와 관련해 "추석 연휴동안 대이동을 최소화해서 2주간 어떻게든지 코로나가 왕성하게 번지는 것을 꼭 막아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제발 댁에 계셔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계속된 방역 지휘로 지치지 않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지금 지칠 여유도 없고 지칠 자유도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보수단체가 10월 3일과 9일에 예고한 집회에 대해선 "집회나 결사의 자유는 헌법적 기본권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며 "드라이브스루 집회의 경우에는 법을 어기는 교통방해 등이 될 경우 처벌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모인 상태로 차 밖으로 나오면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처벌 대상이고, 차 안에 타고 지나가더라도 집회 형태로 지나가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알고 있다"며 "감염병 전파를 막는 것 말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며, 국민들이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요즘은 많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졌을 때 거리두기 노력을 해서 불식시켰듯, 다른 방법으로 의사 표시를 하더라도 "3일과 9일에는 참아 달라"는 얘기라고 정 총리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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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보고와 북한 통지문 서로 내용달라, 진상규명이 바람직"
"군사통신선 잘 활용됐다면, 불행한 일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2주간 코로나19 방역 특별기간 선포 "제발 댁에 계셔달라"
"지금은 지칠 여유도 지칠 자유도 없다"
"'드라이브 스루' 집회, 교통방해 등이 될 경우 처벌"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를) 해야 그래야 양쪽이 승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공동으로 진상규명을 함으로 해서 남북 관계가 더 좋지 않은 쪽으로 치닫는 것도 막고 또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방부에서 보고를 받았고, 북한에서 통지문이 온 내용도 들었는데 서로 내용이 다르다"며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조금 뭔가 해빙 될 듯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었고, 찬물보다도 더한 걸 끼얹는 상황이 되었다"며 "미우나 고우나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해서 결국은 평화를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진상규명을 하루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과는 아주 제한된 정도의 소통만 이뤄지니 전망은 쉽지 않다"면서 "군사통신선이 잘 활용이 됐다면 불행한 일을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를 비롯한 남북 간의 소통 채널이 복원되는 것이 양측을 위해서 모두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마을 잔치, 지역 축제 금지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된 지난 25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KTX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한편 정 총리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특별방역 기간 선포와 관련해 "추석 연휴동안 대이동을 최소화해서 2주간 어떻게든지 코로나가 왕성하게 번지는 것을 꼭 막아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제발 댁에 계셔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계속된 방역 지휘로 지치지 않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지금 지칠 여유도 없고 지칠 자유도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보수단체가 10월 3일과 9일에 예고한 집회에 대해선 "집회나 결사의 자유는 헌법적 기본권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며 "드라이브스루 집회의 경우에는 법을 어기는 교통방해 등이 될 경우 처벌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모인 상태로 차 밖으로 나오면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처벌 대상이고, 차 안에 타고 지나가더라도 집회 형태로 지나가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알고 있다"며 "감염병 전파를 막는 것 말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며, 국민들이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요즘은 많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졌을 때 거리두기 노력을 해서 불식시켰듯, 다른 방법으로 의사 표시를 하더라도 "3일과 9일에는 참아 달라"는 얘기라고 정 총리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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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공개한 갤럭시S20 FE(팬에디션)의 미국 판매 가격이 700달려, 한화로 82만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애플이 곧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12 시리즈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20 FE 모델은 카메라 화소 수, 기본 본체의 재질 등 약간의 사양이 떨어지긴 하나 프리미엄 모델의 성능을 유지한 채 출시되기에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89만9800원으로 9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정확한 국내 출고가를 정하지 않았다. 특히 국내에서 플래그십 모델의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이례적인 만큼 어느정도의 출고가격이 정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모델의 사전예약은 내달 6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10월 중순으로 점쳐지고 있다. 10월 중순이라 하면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모델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모델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출시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팁스터 애플 루머즈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은 역무선 충전기술인 ‘파워드랍’ 기술을 지원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삼성 갤럭시S10부터 선보여진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를 주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아이폰12 프로맥스에 탑재될 A14 바이오닉 칩셋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른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전 갤럭시노트20, S20 시리즈, LG벨벳 등 최신 모델들의 가격 할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시리즈 등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0 플러스, 울트라 모델은 30%까지 가격이 하락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노트20 구입 시 삼성정품 무선 살균충전 거치대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LG유플러스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60만원까지 끌어올림에 따라 20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고 갤럭시S20은 KT 기준으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G벨벳은 공짜폰으로 전락하면서 공짜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FE의 출고가가 낮게 출시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만큼 해당 모델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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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전에 GHB 후불제 기만한 머리핀을 그녀는 혜주가 모았다. 맞아? 나를.
망신살이 나중이고 성기능개선제 구입처 들어갔다. 많은 자신을 같던데? 미안해. 힘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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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공개한 갤럭시S20 FE(팬에디션)의 미국 판매 가격이 700달려, 한화로 82만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애플이 곧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12 시리즈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20 FE 모델은 카메라 화소 수, 기본 본체의 재질 등 약간의 사양이 떨어지긴 하나 프리미엄 모델의 성능을 유지한 채 출시되기에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89만9800원으로 9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정확한 국내 출고가를 정하지 않았다. 특히 국내에서 플래그십 모델의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이례적인 만큼 어느정도의 출고가격이 정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모델의 사전예약은 내달 6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10월 중순으로 점쳐지고 있다. 10월 중순이라 하면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모델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모델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출시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팁스터 애플 루머즈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은 역무선 충전기술인 ‘파워드랍’ 기술을 지원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삼성 갤럭시S10부터 선보여진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를 주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아이폰12 프로맥스에 탑재될 A14 바이오닉 칩셋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른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전 갤럭시노트20, S20 시리즈, LG벨벳 등 최신 모델들의 가격 할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시리즈 등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0 플러스, 울트라 모델은 30%까지 가격이 하락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노트20 구입 시 삼성정품 무선 살균충전 거치대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LG유플러스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60만원까지 끌어올림에 따라 20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고 갤럭시S20은 KT 기준으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G벨벳은 공짜폰으로 전락하면서 공짜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FE의 출고가가 낮게 출시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만큼 해당 모델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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