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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rize Winner Michael Houghton

A undated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University of Alberta shows University of Alberta Virologist Michael Houghton who was awarded, along with two others, the 2020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for his work on the hepatitis C virus, in New York, USA, 05 October 2020. Houghton shares the award with Harvey J. Alter and Charles M. Rice for their work studying blood-borne hepatitis, a global health problem that causes cirrhosis and liver cancer in people around the world. EPA/RICHARD SIEMANS / UNIVERSITY OF ALBERTA /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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