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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 분양받은 30대 무주택자, 매각이냐 입주냐

작성자
주예용
작성일
20-10-13 09:18
조회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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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로 유치원생 자녀 1명을 두고 있는 30대 정 씨. 2022년 입주 예정인 수원 아파트가 있는데 입주하기엔 출퇴근 거리가 부담되어 현재 전셋집 계약 연장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사진 pixabay]


Q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정 모(37)씨. 맞벌이 부부로 부인과 사이에 유치원생인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부부 합산 소득은 월 640만원 수준. 정씨는 수원에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해 두고 현재는 동탄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2022년 입주 예정인 수원 아파트에 실제로 입주하기엔 출퇴근 거리가 부담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게 맞을지, 현재 사는 전셋집 계약 연장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정씨 회사에서 단체 실손보험을 가입해 주고 있는데, 개인 실손보험은 해지하는 게 맞을지도 궁금하다. 앞으로 부부 모두 최소 10년은 맞벌이가 가능한 상황으로, 자산을 어떻게 불려 나갈 수 있을지 조언을 요청했다.

A 수원 아파트는 앞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곳이다. 그러나 정 씨네는 출퇴근 문제로 현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원한다. 지금 수원 아파트를 팔게 되면 양도세 부담이 큰 만큼 1주택자 양도세 면제 기준이 실거주 2년 요건을 채우기 바란다. 2022년 입주하게 되면 최소 2024년까지 거주하라는 이야기다. 그동안 동탄의 전세 아파트는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 전세 만기를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에서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해 주고 있다면 개인 실손보험은 납입 중지해 보험료를 줄일 것을 권한다.


수원 아파트 보유하고 2년 실거주해야=수원 아파트는 지하철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환경도 양호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다. 입주 후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 현시점에서 매각보다는 실거주 입주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2017년 8월 3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에 있는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2년 거주해야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수원 아파트는 2년 이상 보유뿐만 아니라 2년 이상 실거주까지 해야 양도가액 9억원 이하인 경우 양도세가 비과세된다. 만일 9억원까지 가격이 상승해 양도차익이 3억원발생하고, 실거주 2년이면 양도세가 없다. 반면, 보유 기간만 2년이고 실거주 2년을 하지 않으면 부부 공동명의이므로 인당 1억 5000만원의 양도차익에 대해 각자 약 4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전세 거주 중인 동탄1신도시의 전셋값은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최근 크게 올랐다. 2년 전보다 전셋값이 약 40% 상승해 있다. 계속 전세 거주를 희망한다면 전세가격 인상 상한이 5%로 제한되는 ‘전월세상한제’와 2년 더 거주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전세 계약 만료 1개월 전까지 요청해야 하며, 올해 12월 10일부터는 2개월 전까지 요청해야 한다. 정씨는 내년 2월 말에 전세 계약이 종료되니,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계약갱신청구권 여부를 임대인에게 전달해야 한다.

실손보험, 중복지급 안 돼=실손보험은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실손보험을 중복가입했다고 해도 실제 발생한 의료비 내에서 각 보험이 나눠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실손보험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실제 발생한 의료비로 제한되기 때문에 2개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해약할 필요는 없다. 해약하면 나중에 회사를 나오고 나서 다시 실손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때 본인의 병력에 따라 가입이 거절될 위험이 있다. 이때 실손보험 납입중지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본인의 실손보험을 해약하지 않고 납입중단 할 수 있다. 향후에 본인이 필요하면 납입을 재개하면 다시 실손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나중에 납입재개를 할 때 당시의 실손보험상품으로 변경될 수 있는 점은 참고하자.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 주식 직접투자가 활발하다. 투자 경험이 부족하다면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보다 산업·업종별으로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적합할 수 있다. 4차산업 혁명으로 대표되는 산업군에 대한 투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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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박창운, 허혁재, 이현종(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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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명 기자 seo.jim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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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국내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흥행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덕인 기자

참가기업 '역대 최다'…업계 "올해는 달랐으면"

[더팩트|이민주 기자]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 진작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코세페 주최 측에서 예년과는 다른 포부를 나타내면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코세페는 매년 연말을 시점으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개최되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며 이후 2016년부터 코세페로 이름을 바꿔 쇼핑 행사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코세페는 기존의 '쇼핑행사' 개념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쇼핑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으로 확대 시행한다. 슬로건은 '힘내요 대한민국'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비대면 중심 추진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 △드라이브스루 활용 등을 내세웠다.

코세페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 참가기업은 지난 7일 기준 1005개로 전년 대비 42% 증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DB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코세페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얼어붙은 민간 소비를 회복하고 내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라며 "유통·제조·서비스 업계와 소비자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하반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년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코세페지만 올해는 업계 안팎에서 흥행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추석 연휴로 움츠러들었던 소비 심리가 일부 되살아난 가운데 코세페,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일명 '릴레이 대목'이 소비를 크게 진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올해 코세페 참가기업이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7일 오후 기준 코세페 참가 신청 기업은 1005개로 작년 대비 42% 증가했다. 지난해 코세페 참가기업은 704개, 2018년 451개, 2017년 446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조기업들의 신청이 681개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참가한 제조기업은 345개다. 그간 제조기업의 낮은 참여율은 코세페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제조기업이 아닌 유통사가 주로 참여하면서 할인율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올해 코세페를 앞두고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지난해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팩트 DB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 다섯 번의 행사에서 코세페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고 주최 측에서도 이를 보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그간 업체별로 다른 행사명을 내세우는 등 제각각이었던 홍보 전략을 (준비)위원회 측에서도 '코세페'로 묶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지난해보다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장밋빛 전망 외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된 코세페지만 할인 혜택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내 유통업계 구조상 미국의 플랙프라이데이 처럼 70~80% 할인해서 판매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업체들이 다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소비자 인지도가 크게 떨어지고, 할인율이 높지 않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는 이들이 더 많다"며 "정부 주도의 행사에 유통업체가 참여하면 그에 맞게 혜택을 줘야 한다. '행사에 참여해서 할인해라'라는 식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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