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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반도 TF 소속 의원들이 오늘(15일) 방미 길에 오릅니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내일(16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외교·안보 참모진과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미 관계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박진 의원이 이끄는 외교안보특위가 방미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외통위 위원들도 초당적 방미단을 구성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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