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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부터 10인이상 집회 전면금지…지하철·버스 밤 10시 이후 감축

작성자
주예용
작성일
20-11-24 02:20
조회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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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선포…연말까지 방역강화
비상상황 지속될 경우 지하철 막차시간 오후 11시 단축
실내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중단…목욕탕 한증막도 해당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집회금지가 안내되고 있다. 2020.11.23.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샤워실 운영이 중단된다.

시내버스는 이날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운행 횟수가 20%씩 준다. 지하철 막차 시간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단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연말까지를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 10대 시설에 대한 정밀방역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가 이날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됐다.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우려가 높은 서울의 특성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다.

대중교통 운행도 단축됐다. 시내버스는 이날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운행횟수를 각각 20%씩 감축한다. 향후 비상상황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으로 지하철 막차시간도 오후 11시로 단축이 추진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과 함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샤워실 운영도 할 수 없다. 수영장은 제외된다. 이용자가 2m 거리를 유지하도록 인원도 제한된다. 춤추기 등으로 비말(침방울) 전파 우려가 높은 무도장도 집합 금지됐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위험도가 높은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금지, 인원 제한을 비롯해 한증막 운영도 못한다. 공용용품 사용 공간 이동거리는 최소 1m 간격을 유지하도록 구획은 표시된다.

서울시는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 예배·법회·미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고위험사업장으로 꼽히는 콜센터는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한다. 1일2회 이상 근로자의 증상을 확인하도록 하고 2~3명 이상 유증상자 발생 시에는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다.

요양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과 데이케어센터의 외부강사 프로그램이 금지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도 강화된다. 요양원, 요양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4만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는 2주 단위로 실시된다.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시까지 서울 시내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 또 이날부터 연말까지 오후 10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20%씩 감축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카페는 하루 종일,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주문 대기 시 이용자 간 2m의 간격을 유지하고 음식섭취 중 대화 자제를 권고했다.

방문판매업 홍보관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방역관리자도 운영된다. 다과, 커피 등 일체의 음식 제공은 물론 취식과 노래, 구호 등이 금지된다. 모든 모임은 20분 내에 종료해야 한다.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시는 추가적으로 각 룸별 인원 제한을 권고했다. PC방은 음식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우기와 비말 차단이 가능한 높이의 좌석 구분 칸막이를 설치토록 권고했다. 학원의 경우 음식섭취 금지 등에 추가해 스터디룸 등 공용 공간 이용인원이 50%로 제한됐다.

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는 대입별 논술·면접에 대비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시교육청, 자치구가 함께하는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시험 단계별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수능 일주일 전부터 수험생 방문이 잦은 음식점, 카페 등 6종 중점관리시설을 집중 방역한다. 입시학원 전체와 교습소 등 1800개소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노래연습장과 PC방, 영화관 3종 시설도 전수 점검 대상이다.

시 직원 3분의 1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수험생이 있는 직원은 수능일인 12월3일까지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시는 10인 이상의 외부 식사와 회식은 엄격히 제한하고 사적 모임도 자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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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 포위"…티그라이 반군 측은 일축

고대 악숨 왕국의 오벨리스크
(악숨[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수진 특파원 = 지난 2016년 5월 28일 고대 악숨왕국의 오벨리스크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다. 2016.6.2 gogog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에티오피아의 유명 관광지인 악숨의 공항이 티그라이 '반군'에 의해 파괴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에티오피아 관영매체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영 방송 파나는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군대가 고대도시인 악숨의 공항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악숨은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이 찾던 곳이다.

악숨의 역사와 유적에는 악숨 제국이 절정기에 있던 4세기 당시 오벨리스크들도 있다.

에티오피아는 이를 통해 자기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거점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전설에 악숨은 이스라엘 솔로몬 왕의 지혜를 듣고 직접 찾아간 시바 여왕의 고향이다. 에티오피아인들은 악숨 교회에 모세의 십계명 석판을 담은 언약궤가 있다고 믿는다.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가 TPLF에 25일까지 항복을 하라는 사흘간의 최후통첩을 내린 가운데 이달 초 발생한 연방군과 지역정부 TPLF 휘하 군 간의 교전 속에 4만 명 정도 난민이 이웃 나라 수단으로 대피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23일 연방군이 메켈레를 약 50㎞ 전방에서 포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인 레드완 후세인은 "마지막의 시작이 가까이 왔다"면서 근 3주간에 걸친 티그라이 공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TPLF 지도자인 데브레치온 거브러미카엘은 메켈레가 포위됐다는 것을 부인하면서, 아비 총리의 최후 통첩도 정부군이 세 전선에서 패배한 뒤 재결집하기 위한 위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국제사회의 휴전 촉구를 '국내 문제'라며 거부한 아비 총리는 역내기구 아프리카연합(AU)의 사절단을 맞아 티그라이 분쟁을 논의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고 로이터가 23일 전했다.

정부 대변인은 모든 선택지가 AU 사절단과 논의 탁자 위에 오르겠지만, TPLF '갱'들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은 제외될 것이라면서 선을 그었다.

십자가 들고 있는 에티오피아 정교회 성직자
(악숨[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수진 특파원 = 지난 2016년 5월 29일 에티오피아 정교회 사제가 시온 성 메리 교회에서 열린 미사에서 십자가를 들고 있다. 2016.6.2. gogogo@yna.co.kr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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