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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국내 주식 부호 정상…이건희 별세로 1위 올라서

작성자
금재수
작성일
20-12-30 16:06
조회
6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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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주식부호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정보기술(IT)과 바이오 기업 대표의 보유 주식도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오늘(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전일(29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2천213명의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부호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 보유지분의 가치가 9조704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까지 '부동의 1위'였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작년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2010년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0에 참석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 사진=삼성
이 부회장의 보유 지분가치는 작년 말 7조3천518억 원에서 올해 2조 원 가까이 늘어나 현재 9조704억 원(상속분 미반영)이 됐습니다.

이는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명예회장의 주식가치 4조9천457억 원에 비해 4조 원 이상 많은 것입니다. 정 명예회장이 보유한 지분가치도 올해 1조 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연초 대비 보유 주식의 가치가 2조9천억 원 이상 늘어나 4조8천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위도 지난해 9위에서 올해 3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정보기술(IT)·게임 등 언택트(비대면) 관련주들이 급부상한 영향입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주식가치가 2조6천119억 원으로 올들어 7천400억 원이 불었고, 순위도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9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작년보다 4계단 상승한 10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 대표의 지분가치는 2조3천994억 원으로 작년보다 약 1조 원이 증가했습니다.

바이오 관련 주식부호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2조8천559억 원)은 신설법인에 현물출자를 하면서 지분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의 호재로 주가가 뛰면서 8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주식부호 3위에 오른 카카오 김범수 의장 / 사진=연합뉴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1조9천618억 원)은 공모주 열풍을 타고 단숨에 주식부호 14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순위는 삼성 일가의 재산 상속이 마무리되면 다시 요동칠 전망입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인인 부인 홍라희 여사가 법정 지분대로 4.5분의 1.5, 이재용·부진·서현 등 3명의 자녀가 각각 4.5분의 1을 상속받는다고 가정하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분가치가 9조 원 선에서 14조3천124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또 홍라희 여사는 상속 포함 지분가치가 12조1천33억 원으로 증가해 현재 4위에서 2위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7조2천52억 원으로 늘어 공동 12위에서 공동 3위 자리로 도약합니다.

삼성 일가가 주식부호 상위 1∼4위 자리를 휩쓰는 것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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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앞다퉈 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하나은행도 다음달 초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도가 줄어드는 대출 상품은 의사·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닥터클럽대출',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로이어클럽대출' 등 전문직 대상 총 5개 상품이다.

문 닫힌 은행대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강력한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들어간 은행이 대출 접수 경로를 아예 차단하는 이례적 조치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가파른 가계대출 증가세를 '자율적 규제'로 붙잡으라는 금융당국 압박에 따라 은행들은 우대금리는 지속해서 없애고, 대출 가능 한도도 낮춰 왔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전 영업을 앞둔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모습. 2020.12.15 cityboy@yna.co.kr


우선 직군별로 최대 1억5천만원이었던 기본 한도가 최대 5천만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합격자'에 대한 대출 한도도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조정된다. 예컨대 인턴, 레지던트의 경우 기존에는 대출 기본한도가 1억5천만원이었으나 앞으로 5천만원으로 줄어든다. 또, 기존에는 개업 예정인 의사들도 대출 대상에 포함됐으나 앞으로는 개업한 의사에게만 대출을 내줄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직 대상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도 기존보다 5천만∼1억원가량 줄어든다.

이러한 조치들로 인해 특정 직군의 대출 상품은 '최대한도'가 지금에 비해 많게는 2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방식도 다음달 6일부터 변경한다. 기존에는 '매출액'을 기반으로 대출 한도를 산정해왔으나, 앞으로 가계대출은 '연소득' 기반으로만 한도를 산정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의 이같은 조치는 신용대출 증가세 관리를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문직 대상 대출한도 축소는 한시적 시행이 아니라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은행 대출 관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최근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연말까지 주문했던 가계부채 총량 관리 체계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다른 은행들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등 각종 조치를 했다.

수억원대 고액 신용대출 수요자인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를 일제히 2억원으로 낮췄다. 기존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가 특정 직군별 상품에 따라 2억5천만∼3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고 한도가 1억원이 낮아졌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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