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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대설주의보…밤 9시부터 눈 강해져 서울 10㎝ 쌓인다

작성자
주예용
작성일
21-02-03 17:36
조회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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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예보된 3일 서울 종로구 곳곳에 소금을 실은 제설용 살포 차량이 배치되고 있다. 연합뉴스3일 서울 등 수도권에 퇴근 시간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4시 현재 경기 북부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다”며 “저녁(18시)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도 눈이 시작되겠고 밤(21~24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로 눈이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서부 지역에는 오후 5시부터, 서울과 경기 동부 지역에는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일부 지역에도 오후 8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9시부터 눈 강해져…경기 동부 15㎝ 쌓인다 레이더영상 및 초단기 강수예보. 수도권기상청특히, 밤 9시쯤부터 4일 새벽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되겠다. 서울과 경기 서부 지역에는 지형에 따라 10㎝ 이상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최대 15㎝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3일 저녁부터 4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도(강원 동해안 제외)가 5~15㎝, 서울·경기 서부·충청 북부·경북 북동 산지가 3~10㎝, 충청 남부·전북·전남 북동내륙·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 산지는 1~5㎝다.위성으로 본 한반도 모습.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발달해 있다. 기상청눈은 4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또, 전남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도 4일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해 4일 출근길에도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4일 아침 최저기온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는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 지방은 -5도 내외, 남부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아침에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고 체감기온은-12도로 매우 춥게 느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네이버 구독 첫 500만 중앙일보 받아보세요▶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삼천피에 찬물? 공매도 재개, 당신 생각은ⓒ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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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 증가한 3756억원제과기업 오리온(부회장 허인철·사진)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국별로 현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내놓으며 승부한 결과로 풀이된다.오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375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지난해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매출은 2조2304억원으로 10.2% 증가했다.국내 법인은 매출은 5% 증가한 7692억원,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12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40종이 넘는 신제품을 쏟아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칩’ 등이 인기를 끌었다.중국 러시아 베트남에서도 고르게 성장했다. 중국 매출은 12% 증가한 1조916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73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법인이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전인 2016년 이후 처음이다.베트남과 러시아에서도 현지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이 15.7% 증가한 2920억원, 영업이익은 33.2% 늘어난 637억원을 기록했다. 쌀스낵 ‘안’과 양산빵 ‘쎄봉’ 등의 제품이 인기몰이를 했다. 러시아 법인도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이 잘 팔리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 31.3% 늘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