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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한국콜마, 2021년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

작성자
금재수
작성일
21-02-20 00:31
조회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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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한국콜마그룹, 화장품·제약바이오·건기식 삼각편대 완성으로 2021년 성장의 원년 ] 한국콜마 그룹이 3년에 걸쳐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의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안정적 성장의 토대를 완성했다. 그룹을 이끌고 있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2020년 코로나19(COVID-19)에도 실적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콜마 그룹은 2021년 주력 계열사가 모두 성장하며 '종합뷰티헬스 그룹' 도약이 예상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의 핵심 계열사 한국콜마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2% 감소, 100% 증가한 3411억원, 4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섰는데 국내 화장품 사업은 부진했으나 자회사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인수한 HK이노엔은 케이캡(역류성식도염 위염 치료제) 판매 호조로 4분기 매출이 19% 늘고 영업이익은 75% 급증한 39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사업은 매출이 -17%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HK이노엔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국콜마는 2018년 HK이노엔을 인수하고 2020년 2월에는 한국콜마의 자회사 CKM과 합병시켜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어 지난해 CMO(의약품위탁생산)을 포함한 제약 부문인 콜마파마와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를 매각하면서, 한국콜마가 화장품 OEM(제조, 개발, 생산)을, HK이노엔이 제약 바이오를,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담당하며 한국콜마 그룹의 3대 사업 구조가 완성됐다. 업황과 계절성이 서로 다른 삼각 사업부를 구축한 기업은 성장과 위기 대처면에서 높은 방어력과 성장성을 누릴 수 있다. 화장품·생활용품·음료 사업부를 구축해 16년 연속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LG생활건강처럼, 한국콜마 그룹도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매출이 감소하는 국면에서도 콜마비앤에이치와 HK이노엔 덕분에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던 것이다. M&A로 획득한 효자 자회사 HK이노엔 덕분에 한국콜마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조3142억원으로 전년비 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50억원으로 15.2% 늘었다. 한국콜마홀딩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기식 사업이 호황을 맞은 콜마비앤에이치로 매출은 35.2% 증가한 6755억원을, 영업이익은 94.6% 늘어난 1593억원을 기록했다. 윤 부회장의 여동생 윤여원 사장이 이끄는 콜마비앤에이치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38% 증가한 6069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1092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은 3대 계열사의 동반 성장 기대감이 높다. 2020년 부진했던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사업 회복이 예상된다. 4분기에 중국 무석콜마의 매출이 급증(+34%)한 것도 고무적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중심의 신규 바이어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올해는 무석콜마가 손익분기에 근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사용화로 국내 화장품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기대주인 HK이노엔은 케이캡 매출이 2020년 전년비 3배 증가한 700억원에 달하면서 국내 개발 신약 중 외래처방 1위를 기록해 올해도 기대감이 높다.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은 고마진으로 전사 영업이익을 견인하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콜마의 연결 매출액은 1.5조원, 영업이익은 1500억원을 전망한다"며 "화장품 부문의 실적은 저점을 통과했고 올해 HK이노엔의 실적 성장과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호실적을 낸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헤모힘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개별인정형 건기식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미숙여주 주정추출분말 원료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 현재 고객사들과 제품 출시를 협의 중이며 혈당 억제 건강기능식품으로 연내 출시 예정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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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글로벌 No.1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가 코로나19 시기에 접어든 2020년 국내 유통채널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칸타 월드패널 디비젼이 운영하고 있는 가구 패널 5,000여 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된 결과이다.사진제공=칸타칸타 월드패널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국내 유통채널은 온라인과 근린형 채널인 슈퍼마켓이 각각 +30.6%와 +14.3%의 두드러진 금액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채널에선 일반 대형마트는 -0.3%의 역성장을 기록하고, 창고형 대형마트가 +19.5% 성장하는 등 대조적인 성과를 얻었다.특히 오프라인의 거대 유통채널인 일반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고객 수와 방문 빈도가 동시에 크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창고형 대형마트의 경우 방문 빈도 증가와 일반 대형마트 약 2배 수준의 장바구니 금액 상승이 성장의 원인으로 손꼽힌다.실제 성과를 살펴보면 코스트코는 2020년 전년 대비 +18%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창고형 대형마트 채널에서 54% 점유율을 차지했다. 구매자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객당 평균 구매액이 22.9% 증가한 까닭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전년 동기 대비 +26.6% 수준의 금액 성장률과 +23.7%의 객당 평균 구매액 증가로 38%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바짝 추격했다.사진제공=칸타창고형 대형마트 이용 가구 분석에서는 ‘10대 아이가 있는 3인 이상 가구’가 31.5%의 중요도를 보였다. 이는 25.2%를 기록한 일반 대형마트와 비교 시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전체 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구매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가구는 ‘성인으로 구성된 3인 이상 가구’로 나타났다. 이들은 재택근무 확산으로 외식 대신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한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아울러 지난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모두 신선식품의 중요도가 뚜렷하게 상승했다. 오프라인 채널에서 신선식품의 중요도는 40%를 넘어섰으며, 창고형 대형마트와 일반 대형마트는 각각 +25.8%와 +3.2%의 금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도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이 전년 대비 +57.2% 성장했으며, 27.6%를 나타낸 중요도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 심영훈 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채널이 위기를 맞았으나, 창고형 대형마트는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며 “각 유통채널마다 특징이 다른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변화가 컸던 만큼, 한층 세밀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고객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은 고객들의 방문 횟수 증가에 기여하기 때문에, 온라인 유통채널들의 신선식품에서의 약진은 기존 대형마트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