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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차별 없고 안전한 AI 만들겠다"…AI 윤리 준칙 발표

작성자
궁이동
작성일
21-02-17 17:35
조회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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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공동 설계…다양성 존중·개인정보 보호 다짐 담겨"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실천할 것"…스타트업에도 공유 추진AI (인공지능)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네이버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윤리 준칙'을 만들어 발표했다.네이버는 차별 없고 안전한 AI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준칙을 준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과 학계가 머리를 맞대 AI 윤리 준칙을 만든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네이버는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SNU AI Policy Initiative·SAPI)와 17일 오후 공동 웨비나를 열고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내놓았다.네이버는 준칙의 전문(前文)에 "AI 기술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라고 명시했다.네이버 송대섭 책임리더(이사)는 "네이버가 AI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준칙에는 ▲ 사람을 위한 AI 개발 ▲ 다양성의 존중 ▲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가지 조항이 담겼다.네이버는 첫 번째 조항을 통해 "AI 개발과 이용 과정에서 인간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AI는 삶을 편리하게 만들 기술이지만 완벽할 수 없으므로, 지속해서 살펴보고 개선하겠다"고 선언했다.두 번째 조항에는 "다양성의 가치를 고려해, AI가 모든 사람에게 부당한 차별을 하지 않도록 개발하고 이용하겠다"는 약속이 담겼다.네이버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조항에서는 AI에 관해 이용자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책무를 다할 것이며, AI 서비스 전 과정에서 유해함이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다섯 번째 조항에서는 AI 개발·이용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책임과 의무를 넘어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네이버-SAPI 웨비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네이버는 지난해 2월 SAPI가 제안한 AI 원칙 참고안에 네이버의 관점을 담아서 윤리 준칙을 작성했다.네이버와 SAPI는 2018년부터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는 작업을 벌였다.네이버는 SAPI와 함께 준칙 초안을 작성한 다음 지난해 말에 사내 개발 리더의 검토를 거쳤고, AI와 업무 연관성이 높은 구성원을 모아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송 이사는 웨비나에서 "추상적 논의보다는 실제 개발 현실에서 고민하는 객관적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학계와 기업이 함께 준칙을 만든 것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모델"이라고 말했다.네이버는 AI 윤리 준칙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단계적인 실천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사내 프로젝트를 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때 AI 윤리에 관해 문의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SAPI와도 협업할 방침이다.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는 실제 개발 현장의 사례를 담은 이슈 페이퍼를 발간하고 채널 운영 경과를 담은 프로그레스 리포트도 발간할 계획이다.네이버는 AI 챗봇 '이루다' 관련 사례처럼 스타트업이 자체 AI 윤리 준칙을 수립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네이버의 준칙을 스타트업에 제공할 방안도 고민하기로 했다.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네이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송 이사는 "AI 윤리 준칙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계속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준칙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자연스레 실천하도록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yo@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백신 이름표기' 생략법안 나왔다?▶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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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노면 청소차·산업단지 폐기물수거차 임시 운행 평동산단·수완지구서…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실증 개시에 따른 착수식에 참석한 후 청사 광장에 전시된 특장차와 노면청소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2.17/뉴스1 © News1(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자율무인저속특장차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한다.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갔다.이번 실증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과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을 전제했으나 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전국 최초로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광주시는 2019년 12월 평동산단, 하남·진곡산단, 수완지구, 우치공원, 빛그린산단, 송정공원 등 7개 지역 16.79㎢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지난해 7월 특구사업자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범위에서 무인 차량을 실증할 수 있도록 무인저속특장차의 도로 임시운행 허가, 도로주행 허가, 도시공원 출입 등에 대한 규제특례가 허용된다.시는 노면 청소차와 산업단지용 폐기물수거차의 임시운행 허가 취득을 위해, 상기 특례를 적용한 성능테스트를 만족해 지난 1월29일 국토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증을 발급받았다.이번에 실시하는 무인저속특장차 실증은 평동산단 내 평동역 일원과 수완지구 성덕공원, 고래실 공원 일원, 우치공원 등에서 진행한다.동시에 관제센터를 통해 무인특장차 주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상황 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해 대처한다. 수집된 영상정보를 개인정보 비식별화를 거쳐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기업 등에 제공하는 엣지형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도 함께 진행한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실증 개시에 따른 착수식에 참석한 후 청사 광장에 전시된 특장차와 노면청소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2.17/뉴스1 © News1실증은 안전을 위해 5~7㎞/h의 저속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피하고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우치공원은 개장시간을 피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행한다.광주시는 시민 협조를 받아 실증시간대에 실증경로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주차하도록 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새벽 교통사고 등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단순반복 업무해소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산업적 측면에서는 레이더, 라이더 등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 국산화, 광주 특수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개발과 상용화 촉진 등 자율주행 분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윤홍식 ㈜에이엠특장차 대표이사는 "국내 지자체 뿐 아니라, 스페인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무인특장차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산업지형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실증을 계기로 광주가 자율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생태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nofatejb@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