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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좋은 플로리다 자몽, 이렇게 드세요

작성자
채도빈
작성일
21-02-09 18:53
조회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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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겨울철은 건강을 유의해야 하는 시기로, 면역력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플로리다 자몽'이다. 하루에 자몽 1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며, 꾸준하게 먹게 되면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보충할 수 있다.비타민C 외에도 자몽에는 엽산과 칼륨, 식이섬유, 칼슘과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을 골고루 챙길 수 있고 자몽 100g당 칼로리는 30kcal여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사진=플로리다 자몽 ]플로리다자몽은 얇은 껍질과 달콤한 맛,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플로리다 자몽의 피크 시즌은 12월부터 4월까지이며, 과육이 풍부하고 뛰어난 맛과 품질로 겨울철 건강에 좋은 제철과일로 인기가 높다.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한국지사는 "플로리다 자몽은 적당한 기온과 강우량, 햇빛과 모래가 섞인 토양의 조건에서 탄생한다. 이러한 플로리다의 독특한 아열대성 기후는 자몽에 흠집을 남기지만, 이는 '영광의 상처'라 할 만큼 높은 당도를 내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흠집이 있는 외관과 달리, 플로리다의 자몽의 얇은 껍질을 벗겨내면 달콤하고 신선한 과즙을 느낄 수 있어 '속이 더 놀라운 과일'이라고도 불린다"고 말했다.플로리다 자몽은 그대로 섭취해도 맛있지만, 자몽을 재료로 한 레시피들이 많아 그 풍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레시피가 '자몽청'인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있고 숙성하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플로리다 자몽청 레시피 (재료: 소독한 유리병/플로리다 자몽 2개/동일한 분량의 설탕)만드는 방법1. 세척한 플로리다 자몽을 얇게 썰어 준비한다.2.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과 자몽을 번갈아 넣은 뒤 밀봉한다.3. 2-4일 실온에서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하면 된다.플로리다 자몽청은 차와 에이드 두 가지로 먹을 수 있다. 따뜻한 차로 마시려면 자몽청을 먼저 컵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된다. 자몽청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섞어주면 자몽에이드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박명진기자 p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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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習 비판' 후 공개 질책中 전기차 양산에 견제 분석도일론 머스크 테스라 CEO /로이터연합뉴스[서울경제] 중국에서 ‘외국 투자 모범생’으로 대접받던 미국 테슬라가 돌연 중국 당국에 불려가 공개 질책을 받았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팽창하는 가운데 테슬라가 ‘토사구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8일 늦은 밤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5개 부처가 테슬라에 대해 ‘웨탄’을 진행했다”고 공개했다. 시장총국은 공고에서 개별 사례는 언급하지 않은 채 “최근 소비자들이 차량 급발진, 배터리 발화 등의 문제에 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테슬라 측에 중국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고 내부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문맥으로 봐서는 중국이 테슬라의 자국 내 사업 행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에서 ‘웨탄’은 정부 기관이 감독 대상 관계자들을 불러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일종의 ‘군기 잡기’ 성격을 띤다.테슬라 측은 이에 대해 9일 “정부의 지도를 성실하게 받아들이겠다”며 “회사의 경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깊이 반성하고 내부 통제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바짝 엎드렸다.앞서 알리바바의 앤트그룹이 웨탄된 후 상장 중단 등 각종 규제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에 대한 경우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테슬라에 대한 태도 변화 시점 때문이다. 미중 간 기술 전쟁 속에서 중국이 자국 전기차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웨이라이 등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 이제는 테슬라가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다.이와 함께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 “매우 영리하고 터프(tough)하다”면서도 “그는 민주주의적인 구석은 하나도 없다. 비판이 아니라 단지 현실이 그렇다는 의미”라고 말해 심기를 건드렸다는 지적도 있다./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상위 1% 투자자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 겜알못? 이제는 겜잘알! [오지현의 하드캐리]▶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