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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템’ 검은 롱패딩의 시대 저물고…숏 아우터 스타일링법

작성자
창종형소
작성일
21-12-16 02:47
조회
8회

본문

[레이디경향] 이번 시즌 스타일을 살리는 숏 아우터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MLB, 엔에프엘, 비욘드클로젯, 엠무크, 하이칙스 제공아우터의 계절, ‘생존템’이라고 불렸던 검은색 롱패딩의 시대가 저물고 뉴트로 열풍과 함께 숏 아우터가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과 연출이 가능한 숏 아우터는 MZ세대 중심으로 겨울 유행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업계에서는 앞다퉈 다채로운 스타일의 숏 아우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숏패딩은 매치하는 하의와 액세서리에 따라 출근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많은 업체가 내놓은 리버시블(양면) 숏 다운의 경우 취향에 따라 플리스 또는 다운으로 선택하여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파스텔톤이나 패턴이 있는 과감한 스타일도 인기를 끌고 있다.숏 아우터를 입었을 때 보온이 우려된다면, 머플러와 퍼 아이템을 더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무채색 숏 아우터에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를 포인트로 더한다면 따뜻한 겨울 무드를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퍼 슈즈부터 모자, 가방까지 추위에 맞설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대거 출시됐다. 심플한 디자인의 숏 다운패딩에 퍼 슈즈를 착용한다면 편안함은 물론 포근함도 더할 수 있다. 모자가 달린 롱패딩을 벗고 나니,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여지도 열렸다. 경쾌한 색상의 모자와 따뜻한 소재의 가방도 숏 아우터에 매치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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