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K-퍼즐 경쟁력을 입증할 것"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4’의 해외 출시 타이틀 ‘애니팡 퍼즐’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위메이드플레이)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4’의 해외 출시 타이틀 ‘애니팡 퍼즐’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게임은 속도감 있는 퍼즐 규칙과 애니팡 프렌즈 등 IP 활용 플레이를 강화해 일본 게임 팬들에 맞춤형 특화 게임으로 개발됐다. 경쾌한 3매치와 귀여운 디자인을 즐기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퍼즐 전략, 조작 속도감과 캐릭터 플레이, 팸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 요소는 현지 동종 게임들 대비 주목할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미드추천
위메이드플레이는 세계 모바일게임 톱5 규모의 일본 진출을 위한 게임 출시와 사업 전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즈니 팝 타운' 등으로 일본에서의 흥행성을 검증한 바 있고 ‘애니팡 머지’의 일본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까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5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모바일게임의 직접 출시 외에도 일본에 본사를 둔미디어플렉스 주식
중견 게임사 갈라랩과 진행하는 애니팡 시리즈 IP(지식재산권) 사업 역시 일본 진출로를 확대할 신사업으로 꼽힌다.강한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해외 시장 확대의 첫 무대로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낸 ‘애니팡4’에 이어 다양한 신작 출시와 서비스로 K-퍼즐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