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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재수
작성일
20-05-31 23:16
조회
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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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형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관련 범죄가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2017년 9건에서, 2018년엔 25건, 지난해엔 6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범죄는 올해 들어서도 벌써 80건 넘게 발생해, 지난해 1년치 범죄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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