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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낮 최고 29도·대구 31도 [오늘 날씨]

작성자
궁이동
작성일
20-06-07 07:00
조회
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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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6일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남부·광주·전북은 대기 정체로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와 남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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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해외 의류, 국내와 세탁 라벨 달라 확인 필수…중성 세제, 손상 줄일 수 있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해외직구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 직구한 옷,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빨았다간 금방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979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1%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직구를 통해 가장 구매하는 제품은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구매액은 37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했다.

하지만 해외 의류는 세탁 라벨이 국내와 다를 수 있어 옷감 손상을 줄이고 싶다면 세탁 전 반드시 라벨 확인이 필요하다. 직구한 옷, 손상 없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해외직구 의류, 소재별로 세탁하자


/사진제공=애경산업처음 구매한 옷은 의류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소재에 맞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 캐시미어 등 값비싼 소재의 고급 의류는 자주 세탁할 경우 의류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일반 세제로 세탁하거나 여러 번 세탁할 경우 섬유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중성세제 '울샴푸'는 약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아 세탁시 섬유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30°C 이하의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 이용 시에는 세탁망에 의류를 넣어 세탁하면 섬유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울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하면 의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세탁 전 세탁라벨 꼼꼼히 확인


국제표준화기구(ISO) 세탁취급표시/그래픽=이은 기자해외의류 세탁 전에는 세탁라벨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세탁기호는 기본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세탁취급표시에 따라 물세탁, 표백, 다림질, 건조, 드라이클리닝 등이 공통된 도형으로 표기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류에 표기된 세탁기호와 달라 세탁기호 숙지 후 올바른 세탁법으로 의류를 관리해야 한다.

세탁취급표시 물세탁 기호/그래픽=이은 기자특히 혼동하기 쉬운 기호는 '물세탁' 기호다.

한국의 물세탁 기호는 세탁기 모양의 유무로 기계 세탁과 손세탁을 표현하며, 세탁시 물의 적정 온도를 기호에 표기한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의 경우 기본 물세탁 기호에 손 모양의 유무로 기계 세탁과 손세탁 여부를 정하며, 일본은 한국과 동일한 방식으로 물세탁기호를 표기한다. 물세탁 금지 기호는 모두 동일하다.



건조 방법도 꼼꼼히 확인


세탁 후 건조 방법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정 내 건조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세탁 후 건조기 사용이 늘어난 만큼 건조기를 사용해도 되는지 건조 기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의 건조 기호는 해 모양에 건조 방법 및 방식을 기재해 표현하는 반면 미국과 유럽은 건조기호에 선 모양을 표기해 건조 방식을 표현한다.

일본의 경우 옷 모양에 건조방법을 기재해 표현하니 참고하자.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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