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캣클라우드 INSIGHT]안성맞춤형 IT환경 조성을 위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 작성자
- 복다설
- 작성일
- 20-07-13 17:12
- 조회
- 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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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한국판 뉴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년까지 100조원 규모 자금을 집중 투자하는 국가 프로젝트는 디지털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 등 3대 핵심 영역에 세부 10대 중점과제로 요약된다. 정책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더욱 실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은 클라우드로 변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와 동시에 단번에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실행을 주저하곤 한다.
전산실이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그동안 운영하면서 피부로 느껴왔던 IT자산의 안정감, 이미 투입된 비용의 감가상각 처리 문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결심의 발목을 잡는 이유일 것이다.
IT 인프라 안정감을 유지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IT자산이 있는 곳에 클라우드커넥터 서비스(MS 애저 ER, 아마존 AWS DX, 구글 GCP CI)를 신청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은 일반 가정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과 달리 망식별 번호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 방식은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간 연동하는 기술이지만 도입 초기에 한 번의 세팅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센터
또 IT환경의 커스터마이징 효과를 위해선 네 가지 요소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우선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다. AWS, 애저, GCP, NCP 등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마다 명확하게 구분되는 특성과 지원되는 기능 차이가 있다. 이를테면 DX 서킷셰어(Circuit Share), BFD 프로토콜, ALB 프라이빗 IP 기능은 기업 마다 지원여부가 다르고 같은 기능도 클라우드가 구축된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가능여부나 가능 일정이 다를 수 있다. 각 퍼블릭 클라우드 상황과 기업 업무 환경 여건에 따라 서비스 구현방법이 달리 적용될 수 있다.
클라우드 전환 경험이 많은 IT전문가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기존 인프라 가용성과 안정성의 강화, OS나 애플리케이션 보안문제 해결 등 기업이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은 다양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해결방법은 다양한 시스템에 대해서 다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어 IP는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메인 백본 한 곳에만 클라우드 커넥터를 연결할 것인지, 보유자산은 어떻게 클라우드로 이관해 최상의 효과를 도출 할 것인지 등 정교한 설계와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 클라우드 전문 관제를 함께 한다면 특히, 24시간 관제센터와 연계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스템에 조금의 변화를 준 다음에는 지속 관리를 필요로 한다. 물론 안정화 기간을 통해서 클라우드 전환 후 심도있게 지켜보는 기간을 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별도 관제센터로 이관해 24시간 365일 상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끝으로 기업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고 어떤 요구로 도입하고자 하는 지 본질을 기억하는 것이다. 간혹 컨설팅을 하다보면 클라우드 설명에 매료돼 종국에는 왜 검토하기 시작했는지를 간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클라우드 전환은 급변하는 기업환경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기술임에는 분명하지만 클라우드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하는 주객전도가 없길 바란다. 최적화된 IT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로서 클라우드 결국은 기업가치 실현이 목적임을 잊지 않을 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클라우드전문기업 유호스트 천민기 클라우드컨설팅 이사 chunmg@youh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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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한국판 뉴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년까지 100조원 규모 자금을 집중 투자하는 국가 프로젝트는 디지털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 등 3대 핵심 영역에 세부 10대 중점과제로 요약된다. 정책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더욱 실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은 클라우드로 변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와 동시에 단번에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실행을 주저하곤 한다.
전산실이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그동안 운영하면서 피부로 느껴왔던 IT자산의 안정감, 이미 투입된 비용의 감가상각 처리 문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결심의 발목을 잡는 이유일 것이다.
IT 인프라 안정감을 유지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IT자산이 있는 곳에 클라우드커넥터 서비스(MS 애저 ER, 아마존 AWS DX, 구글 GCP CI)를 신청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은 일반 가정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과 달리 망식별 번호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 방식은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간 연동하는 기술이지만 도입 초기에 한 번의 세팅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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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환 경험이 많은 IT전문가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기존 인프라 가용성과 안정성의 강화, OS나 애플리케이션 보안문제 해결 등 기업이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은 다양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해결방법은 다양한 시스템에 대해서 다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어 IP는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메인 백본 한 곳에만 클라우드 커넥터를 연결할 것인지, 보유자산은 어떻게 클라우드로 이관해 최상의 효과를 도출 할 것인지 등 정교한 설계와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 클라우드 전문 관제를 함께 한다면 특히, 24시간 관제센터와 연계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스템에 조금의 변화를 준 다음에는 지속 관리를 필요로 한다. 물론 안정화 기간을 통해서 클라우드 전환 후 심도있게 지켜보는 기간을 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별도 관제센터로 이관해 24시간 365일 상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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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클라우드전문기업 유호스트 천민기 클라우드컨설팅 이사 chunmg@youh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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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다양한 편의 기술 탑재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13일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인기가 오르고 있는 '차박(차량 숙박') 여행이 가능할만큼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이처럼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먼저, 운전석은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갖췄다.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4세대 카니발을 제작했다. 먼저,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3L에서 5L로 대폭 증대된 확장형 센터콘솔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등 때에 따라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5155·1995·1740mm, 축거 3090mm이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나 동급 최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며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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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다양한 편의 기술 탑재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13일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인기가 오르고 있는 '차박(차량 숙박') 여행이 가능할만큼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이처럼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먼저, 운전석은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갖췄다.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4세대 카니발을 제작했다. 먼저,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3L에서 5L로 대폭 증대된 확장형 센터콘솔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등 때에 따라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5155·1995·1740mm, 축거 3090mm이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나 동급 최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며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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