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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8월 07일 별자리 운세

작성자
임은차
작성일
20-08-07 11:57
조회
41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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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몸과 마음이 헤이해지는 하루다. 공부도 하기 싫고, 입맛도 없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시큰둥하다. 마음속에 고민거리가 있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친구들의 도움 보다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날이다. 특히나 엄마, 자매 등 여성에게 도움을 받게 될 수 있으니 먼저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집 보다는 다른 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으니 분위기가 어색하다면 자연스럽게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자고 하거나 맥주 한 잔, 콜라라도 한 잔 하면서 대화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행운의 아이템 : 핸드로션

[물고기자리 2.19 ~ 3.20]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날! 정석대로 모든 일을 처리해야 뒤탈이 없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섣부른 임기응변은 크게 후회할 일을 만드니 조심하자. 정확하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오늘 듣는 얘기 대부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두 가지 일을 함께 진행하는 일이 있다면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하자. 괜히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공만 들이고 흐지부지 될 수 있다.

행운의 아이템 : 뿔테안경

[양자리 3.21 ~ 4.19]

눈치 코치 귀치. 오늘은 빠른 눈치와 순발력이 있어야 살아남는 날이다. 주변 분위기가 요상~하게 돌아갈 일들이 많으니 상황파악 빨리 하고 임기응변 적절히 해야 뒤탈이 없겠다. 괜히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수도 있으니 몸 사리자. 여러사람들이 있을 때는 가급적 말도 삼가는 것이 좋겠다.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나 황색 계통의 코디를 하는 것이 오늘 당신의 안전지수를 높여준다.

행운의 아이템 : 코미디

[황소자리 4.20 ~ 5.20]

오늘은 지갑의 지퍼와 단추를 단단히 채우자. 차비만 챙겨놓고 지갑을 놓고 나가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겠다.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모르게 돈이 술술 빠져나간다. 보람도 없고 생색도 못내는 돈이니 뒤돌아서면 아깝기만 하다. 오늘 하루 구두쇠 소리 들을 각오 하고 일주일일 편하다면 그게 더 이득 아닐까? 내 생각을 고집하다간 말다툼이 있을 수 있겠으니 조심하자. 그/그녀와도 치사한 말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행운의 아이템 : 바나나

[쌍둥이자리 5.21 ~ 6.21]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가고! 아님 회사에 가고! 언제나 무계획.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당신~! 오늘 하루만큼은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철저한 계획을 세워보자. 시간 조절만 잘 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가한 오후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오늘 당신의 행운의 장소는 은행. 솔로인 당신은 이상형을 만나거나, 친했던 동창을 만날 수도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동전

[게자리 6.22 ~ 7.22]

남 탓하기보다는 나를 더 살펴봐야 하는 날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당신의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 잘 한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여기저기서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것이고 오라는 데도 많을 것이다. 그러니 작은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좀 폭 넓게 생각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오늘 당신의 행운의 장소는 별다방 혹은 콩다방 같은 커피숍.

행운의 아이템 : 여의도

[사자자리 7.23 ~ 8.22]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그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면 오늘은 실천에 옮기자. 안된다고 포기 하지 말고 여러 가지 하고 싶었던 일의 리스트를 작성~! 하나하나 따져 가면 지워나가는 것이 현명한 일. 감정에만 충실해서 선택했다간 돈도 날리고 흥미도 없는 쓸데없는 짓을 한 결과를 초래하니 조심할 것.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조조 영화 한 편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당신의 하루가 길어진다.

행운의 아이템 : 영화관

[처녀자리 8.23 ~ 9.22]

그동안 당신의 어깨를 꾹꾹 누르고 있던 문제들이 오늘 자연스럽게 풀리는 날이다. 오늘 완전히 해결되지 않더라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니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권위적인 사고는 마찰만 일으킬 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겸손과 솔선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크고 작은 문제와 해결의 가능성은 늘 공존하기 마련!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운동화

[천칭자리 9.23 ~ 10.23]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했던가~ 다른 사람을 지적하기 전에 당신의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 순서!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당신은 언제나 멍~ 이번 기회에 바다로 여행이나 다녀오는게 좋을 날이다. 작은 것, 사소한 것들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좀 폭 넓게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는 게 좋을 듯 하다.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바다에 가서 한 발자국 물러서서 바라보는 능력도 발휘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기차표

[전갈자리 10.24 ~ 11.22]

낯선이와의 즐거운 만남~ 미팅이나 소개팅 건수가 있는 날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할 때 지난 연인에게 대했던 태도, 분위기를 고수하지 말 것. 그러나 급한 마음에 달려가다간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날이다. 성급함을 조심하자! 익숙한 일이라고 무신경하다가는 부끄러운 실수를 하겠다. 요즘 들어 몸에 이상이 느껴졌다거나 부쩍 피곤하단 생각이 들었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모처럼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행운의 아이템 : 풋고추

[사수자리 11.23 ~ 12.21]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조심하자. 우연히 스치는 사람에게도 해를 입을 수 있겠다. 또한 당신의 라이벌 역시 당신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법! 하기 힘든 일로 쩔쩔매는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별 볼 일 없다. 당신 공을 뺏기지 않으면 다행.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당신 혼자서 이 상황을 이겨내도록 하자. 당신의 라이벌도 오늘은 혼자다.

행운의 아이템 : 졸음방지스티커

[염소자리 12.22 ~ 1.19]

인생사 모두 뿌린 대로 거둔다고 했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니 내가 한 만큼 딱 고만큼이 돌아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 내가 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그동안 공들이고 노력했던 일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별로 애쓰지 못했던 일에 대해선 너무 아쉬워 말고 앞으로의 본보기로 삼자. 이성간의 만남에는 아슬아슬~ 극한 기류가 흐른다. 극과 극이 만나니 다툼만이 있겠구나. 데이트 건수는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룰 것.

행운의 아이템 : 빨간수성펜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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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의암댐 실종자 오늘 수색작전 재개중부지방에 폭우가 이어진 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죽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8월 1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 등 시설피해는 6162건이 접수됐다.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아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중호우 관련 이재민은 2500명(1447세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79명, 강원 628명, 충북 636명, 충남 748명 등에서 많았다. 이재민 가운데 1139명(626세대)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집을 잠시 떠나 인근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한 인원도 4721명(1937세대)에 달한다. 특히 임진강과 한탄강을 중심으로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경기(3038명), 강원(1129명)에서 다수의 주민이 대피했다.

중대본은 집중호우 관련 인명피해는 사망 17명, 실종 10명이라고 밝혔다.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전날 강원 춘천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는 일단 수난 사고로 분류해 호우 인명피해에 포함하지 않았다.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소방, 군, 경찰, 공무원 등 1386명이 투입돼 의암댐 일대 재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헬기 10대를 비롯한 장비 300여대가 투입되며 수색 범위도 의암댐~청평댐에서 팔당댐까지로 확대된다.

집중호우 관련 시설피해는 6162건 접수됐다. 주택 1949건, 비닐하우스 169건, 축사·창고 등 1179건을 포함해 3297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도로·교량 1069건, 하천 382건, 산사태 515건 등 공공시설 2865건이 피해를 입었다. 농경지 피해 면적은 전국에서 8161ha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시설피해 6162건 가운데 도로 33개소, 저수지 7개소, 철도 7개 노선 등 4048건(66%)은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전국에서 굴삭기 2733대를 포함한 7917대의 장비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등 6만2535명의 인력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이은 폭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가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비 피해로 인한 시설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전국 14개 국립공원의 384개 탐방로(지리 53, 무등 37, 계룡 21, 설악 20 등)의 입장이 금지된 상태다.

태백선, 영동선, 충북선 등 3개 철도 노선도 멈췄다. 태백선과 영동선은 오는 8일 0시 이후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고 충북선은 오는 30일까지 임시복구할 예정이다.

전국 도로는 63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 8개소, 경기 27개소, 강원 5개소, 충북 16개소, 충남 5개소, 세종 2개소 등이다. 상습침수 지하차도 13개소와 둔치주차장 86곳 등에 대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1만3213명의 인력과 장비 4534대를 투입했다. 1357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1081개소의 급배수를 지원했으며 도로와 간판 등 2909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중대본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고 모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대응태세 및 비상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 복구를 위한 특교세 70억원을 지원했다.

정부는 비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조만간 선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아침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 경남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 지방과 경북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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