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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도 역시 조기 발견!… 내시경 절제로 90% 이상 완치

작성자
임은차
작성일
20-08-08 17:59
조회
23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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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발생률 세계 1위… 매년 3만명씩 신규 환자 발생
위암,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 조기 위암 60%는 내시경 절제
내시경 절제, 시술 간단하고 빠른 일상복귀… 위 보전도 가능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전체 암 발생 중 가장 많은 13%를 차지한다. 해마다 3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국가 암 검진 및 내시경 진단 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돼 위암의 5년 생존율이 2017년 기준 75.4%에 달한다.

위(胃)는 식도와 소장(십이지장) 사이를 이어주는 소화관이다.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물을 잠시 저장하고 일부 소화작용을 거쳐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위 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받고 손상된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현재 국내 환자만 28만 명이 넘는다”며 “위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 가능성이 높다.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90% 이상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조기 위암, 증상 없어… 증상 나타나면 전문의 찾아야

위암의 발병 요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 관련 질병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가공육류에 들어 있는 질산염 화합물 섭취 등 식생활 ▲흡연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조기 위암은 위암이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돼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근육층, 장막층까지 위암이 침범한 진행성 위암과 구분된다.

위암 초기(조기 위암)에는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 조기 위암의 80%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김준성 교수는 “소화기질환은 누구나 한 번쯤 앓아봤을 정도로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소화기암의 전조일 수 있다”며 “위암 역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속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위궤양이나 위염 등 가벼운 질환으로 간과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위암은 3기나 4기까지 진행된 후에야 구토를 하거나 배가 쉽게 부르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체중 감소나 복통, 헛구역질, 구토, 식욕저하, 더부룩한 증상, 공복 시 속쓰림,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피를 토하거나 혈변, 검은 변을 보는 등 소화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조기 위암 60%는 내시경 절제… 완치율 높고 회복 빨라

위암의 치료방법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외과적으로 위를 절제하는 방법과 항암치료를 하는 방법,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방법이다. 김준성 교수는 “최근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방법이 많이 흔해지면서 조기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60% 정도는 내시경으로 절제를 실행 받고 있다”고 했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법은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로 나눈다. 조기 위암 환자 중 내시경적 절제술의 기준이 되는 환자들이 대상이다. 즉, 내시경 시술 전에 검사를 진행했을 때 다른 림프절이나 장기에 원격 전이가 없는 경우, 내시경을 시행했을 때 암이 점막에만 국한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시행한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는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진행한다. 보통 내시경 안으로 칼이 들어가 위암 병변을 박리하게 된다. 시술 시간은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수면이 깨기를 기다린 후 병실로 이동한다.

시술 후 2~3일 정도 지나면 식사가 가능하고 입원기간 동안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통 시술 후 2~3일 안에 퇴원할 수 있다. 내시경 시술 후에는 통상적으로 6개월 또는 12개월 간격으로 위 내시경 검사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시행 받게 된다. 이렇게 내시경 검사와 CT 검사를 통해 5년 동안 추적 검사를 시행해 재발 소견이 없는 경우 완치됐다고 판정한다.

김준성 교수는 “조기 위암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위가 보전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수술 후 합병증이나 통증 등의 발생도 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신현필 교수가 환자에게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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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48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60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 써라. 큰 돈이 지출될 수 있다.
72년생, 정주지 말라. 헛된 노력으로 후회하게 된다.
84년생, 후회하고 있다 곧 나아지니 휴식하라.
96년생,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너무 나서지마라.

소띠 # 언제까지 지난 일만 돌아볼 생각인가?
49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말라.
61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된다.
73년생, 오랜 친구가 배신하는구나. 이 어쩐 일인가?
85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라.
97년생, 마음에 안든다고 한탄말고 순리대로 풀어라.

범띠 # 뜻이 높고 원대하나 알아주는 이가 세상에 없으니 마음만 공허하다.
50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62년생, 자신의 뜻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마음이 아픈 하루이다. 일찍 쉬어라.
74년생, 껄끄러운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라.
86년생, 이상에 가까운 직종을 만날 수 있다.
98년생, 아껴쓰는 습관을 키워라.

토끼띠 #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평소의 성실한 자세가 빛을 보는 때이다.
51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다. 남쪽에 있는 사람은 귀인이다.
63년생, 허전한 곳을 채워주고 남는 곳을 덜어주니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75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방에 떨어져 있다.
87년생, 상황판단을 빨리하고 실수하는 것이 없어 시험에는 능히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99년생, 조용한 곳에서 사색을 해보아라.

용띠 #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경망된 행동은 삼가 해야겠다.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52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
64년생, 벌이고 있는 업종이 불황을 만났다. 자본 또한 감소한다.
76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88년생, 동쪽부근에 가출한 친구가 있다. 시간을 내어 찾아 나서도록 하라.
00년생, 자신이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라.

뱀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으나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될 수도 있겠다.
53년생, 어렵거나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다.
65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제를 잘하여라.
77년생, 이익이 같이 들어오니 도처에서 바람이 분다.
89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
01년생, 세상엔 뜻대로 안되는 일이 더 많다. 낙심마라.

말띠 # 홀로 머나먼 객지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생을 하는 형국이다. 매사 자중하라.
54년생, 두 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니 무리일수 밖에 없다.
66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하다.
78년생, 이제라도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라.
90년생, 이성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만나주려 하지 않으니 심기가 편치 않다.
02년생, 깔끔하게 옷을 입어라.

양띠 # 능력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근심만 쌓이고 일은 풀리지 않는다.
55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67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의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라.
79년생, 이성간에 문제는 해결은 되나 유쾌하지는 않다.
91년생, 새롭게 직업을 구하려 해도 쉽게 구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
03년생, 버릴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원숭이띠 #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놓아 버렸다.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니. 이를 어찌하랴.
56년생, 마음을 비우고 사리사욕을 없애도록 노력하라.
68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휴식하라.
80년생, 마음만 급하고 실천은 안일하니 뜻대로 이루어지기가 만무하다.
92년생, 평생을 함께 보낼 배우자이니 따뜻하게 대하라.
04년생, 말을 많이 하면 실수가 많아진다.

닭띠 # 사람을 가려서 만나야 한다. 많은 사람 속에 귀인과 방해자가 함께 있다.
57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만하다.
69년생, 집에 있으면 근심이 많고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81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 쉽지 않다.
93년생, 좋은 인연이 생기니 진심으로 생각해 볼 시기이다.
05년생, 눈에 보인다고 무조건 믿지마라.

개띠 # 새벽의 정적을 깨고 아침 닭이 우는 소리를 듣게 되니 기쁘다.
58년생, 작은 것은 이룰 수 있겠으니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70년생, 매매가 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 상이니 이루어지겠다.
82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다.
94년생, 지금까지의 방황했던 마음을 바로 잡는구나.
06년생, 칭찬하는 것을 아끼지마라.

돼지띠 # 좋지 않은 일에 휩싸여 난처해질 수 있으나 의연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광명을 찾으리라.
59년생, 확장이나 다른 것을 구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71년생, 소송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 승소하기 어렵다.
83년생, 좋은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 문제의 답이 나오리라.
95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라.
07년생, 다른 사람의 도움을 너무 기대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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