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 혹평…"노영민 유임? 사의 표명은 그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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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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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사의 표명 참모진 일부 교체
노영민·윤도한·김외숙은 사표 처리 유예
통합당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그저 쇼
국정 실패, 일부 땜질로 막을 단계 벗어나"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미래통합당이 10일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 대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3일 전 참모진의 사의표명은 그저 쇼"라고 혹평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의 인사 발표 직후 논평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상조 정책실장이 모두 건재한 가운데 심지어 노영민 비서질장마저 유임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했던 김조원 민정수석 후임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후임으로 김제남 현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일괄 사의 표명을 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는 처리를 유예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대로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정책라인에 대한 책임 있는 인사 조치를 통해 정책기조 전환의 의지를 보여줬어야 했다"며 "덕분에 끝끝내 다주택 처분 권고에 불응했던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김거성 전 시민사회수석은 홀가분하게 청와대를 떠나 다주택자로 남을 수 있게 됐고, 남겨진 김외숙 인사수석은 울며 겨자먹기로 주택을 처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대변인은 "정무·민정·시민사회 등 이른바 '정치 수석'이 바뀌는 것은 관심이 없다. 우리 삶의 영향을 미치는 경제 라인을 교체하라"며 "청와대와 내각 경제라인의 전면적인 쇄신 없는 이번 인사는 국민에게는 아무 쓸모 없는 제스처로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최형두 원내대변인 또한 "청와대 수석의 일부 교체는 아직도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 못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현재의 국정 실패는 비서진 일부 땜질로 막을 단계를 넘어섰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 원내대변인은 "부동산 시장에서 확실히 집값을 잡겠다는 신호와 확신을 주는데 실패한 내각과 청와대의 정 당국자가 책임을 묻지 않는데 국민이 어떻게 믿겠는가"라며 "참모 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정 방향 전환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文대통령, 사의 표명 참모진 일부 교체
노영민·윤도한·김외숙은 사표 처리 유예
통합당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그저 쇼
국정 실패, 일부 땜질로 막을 단계 벗어나"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미래통합당이 10일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 대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3일 전 참모진의 사의표명은 그저 쇼"라고 혹평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의 인사 발표 직후 논평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상조 정책실장이 모두 건재한 가운데 심지어 노영민 비서질장마저 유임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했던 김조원 민정수석 후임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후임으로 김제남 현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일괄 사의 표명을 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는 처리를 유예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대로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정책라인에 대한 책임 있는 인사 조치를 통해 정책기조 전환의 의지를 보여줬어야 했다"며 "덕분에 끝끝내 다주택 처분 권고에 불응했던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김거성 전 시민사회수석은 홀가분하게 청와대를 떠나 다주택자로 남을 수 있게 됐고, 남겨진 김외숙 인사수석은 울며 겨자먹기로 주택을 처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대변인은 "정무·민정·시민사회 등 이른바 '정치 수석'이 바뀌는 것은 관심이 없다. 우리 삶의 영향을 미치는 경제 라인을 교체하라"며 "청와대와 내각 경제라인의 전면적인 쇄신 없는 이번 인사는 국민에게는 아무 쓸모 없는 제스처로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최형두 원내대변인 또한 "청와대 수석의 일부 교체는 아직도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 못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현재의 국정 실패는 비서진 일부 땜질로 막을 단계를 넘어섰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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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48년생 믿고 기다려준 결실을 볼 수 있다. 60년생 동병상련 같은 슬픔을 위로해주자. 72년생 쑥스러운 칭찬 웃을 일이 많아진다. 84년생 반가운 마음에도 고민을 더해보자. 96년생 어제의 좌절을 깨끗이 갚아주자.
▶ 소띠
49년생 또 하나의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61년생 아름다운 유혹 거짓을 골라내자. 73년생 마음의 불편해도 욕심은 금물이다. 85년생 미루면 안 된다 마무리에 나서보자. 97년생 싫다 안 한다로 책임을 피해가자.
▶ 범띠
50년생 모두가 애쓴 하루 축하를 나눠보자. 62년생 싸늘한 목소리 냉정함을 가져보자. 74년생 칼로 물 베기 싸움 사랑을 지켜내자. 86년생 듣기 좋은 소식 얼굴이 활짝 핀다. 98년생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발휘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신세계 재미에 나이를 잊어보자. 63년생 황금 같은 기회 신분상승 할 수 있다. 75년생 지루한 흥정으로 지갑을 살찌우자. 87년생 할 일이 줄은 서는 분주함이 온다. 99년생 흉내 내는 수준 담금질을 더해보자.
▶ 용띠
52년생 꿈조차 꿀 수 없던 행복이 함께 한다. 64년생 농부의 정성 값진 결과를 볼 수 있다. 76년생 가진 게 없어도 부자가 되어보자. 88년생 반가움이 적어도 장단을 맞춰주자. 00년생 시험이나 경쟁 최고가 될 수 있다.
▶ 뱀띠
41년생 잠시 어려움은 긍정으로 넘어서자. 53년생 뒤에 숨지 않는 관심을 더해보자. 65년생 위기에서도 마음을 다잡아보자. 77년생 희망을 놓지 말자 기적을 볼 수 있다. 89년생 초라하지 않은 자부심을 더해보자.
▶ 말띠
42년생 버거운 책임감이 어깨에 실려진다. 54년생 원하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66년생 더하거나 보태면 고생을 사서한다. 78년생 남의 탓 변명은 미운털이 박힌다. 90년생 기분 좋은 소식 콧노래에 취해보자.
▶ 양띠
43년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자. 55년생 얼굴색 환해지는 기쁨을 볼 수 있다. 67년생 시름을 내려주는 도움을 받아보자. 79년생 걱정이 앞서도 시작을 서두르자. 91년생 어둠은 사라지고 새날이 밝아온다.
▶ 원숭이띠
44년생 있어야 할 곳에 자리를 지켜내자. 56년생 가을이 오는 소리 소풍에 나서보자. 68년생 만나기 쉽지 않은 인연이 볼 수 있다. 80년생 좋지 않은 분위기 한 발 뒤로 가자. 92년생 천천히 그리고 꾸준함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뒤늦은 공부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57년생 어렵고 힘겨웠던 고비를 넘어선다. 69년생 정겨운 인사 친절함을 나눠보자. 81년생 목표로 했던 곳에 정상을 밟아보자. 93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고민을 나눠보자.
▶ 개띠
46년생 낯선 변화에도 자리를 지켜내자. 58년생 선물 같은 평화 신선놀음 할 수 있다. 70년생 잘못을 지적하는 훈장이 되어주자. 82년생 눈치 보지 않는 자유를 가져보자. 94년생 공부하는 자세 배울 점을 찾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소리 없는 기쁨 꽃길을 걸어보자. 59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한 길로 가야 한다. 71년생 사랑과 관심 가진 것을 지켜내자. 83년생 반가움 배가 되는 소식을 들어보자. 95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정성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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