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코로나 공공기관 재택근무·부패 막는 초간단 비법 공개
- 작성자
- 복다설
- 작성일
- 20-10-28 22:35
- 조회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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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 활용한난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전세계적 비상 상황에서 업무 영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기반에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이 있다.
한난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 5월 도입했다.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방침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 시행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 코로나 감염 “Zero”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한난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은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하여 사전 승인절차 없이 언제·어디서나 활용 가능하여 사용자 위주의 진정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열수송관 파손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업무망 접속을 통해 활용해야 하는 ‘한난맵’(열수송시설 디지털 관리체계)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열공급 유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사내, 재택근무 여부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근무 태만 및 근무지 이탈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재택근무의 부패사례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난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체계 혁신은 비단 코로나-19 대응뿐만이 아니라 향후 더욱 효율적인 근로문화로 나아가는 ‘일하는 방식 변화’의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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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전세계적 비상 상황에서 업무 영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기반에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이 있다.
한난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 5월 도입했다.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방침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 시행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 코로나 감염 “Zero”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한난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은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하여 사전 승인절차 없이 언제·어디서나 활용 가능하여 사용자 위주의 진정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열수송관 파손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업무망 접속을 통해 활용해야 하는 ‘한난맵’(열수송시설 디지털 관리체계)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열공급 유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사내, 재택근무 여부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근무 태만 및 근무지 이탈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재택근무의 부패사례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난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체계 혁신은 비단 코로나-19 대응뿐만이 아니라 향후 더욱 효율적인 근로문화로 나아가는 ‘일하는 방식 변화’의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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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7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재계 거목' 떠나자 재계 총수 일제히 "애통하다"
[더팩트ㅣ삼성서울병원=이성락·한예주 기자] '재계 거목'의 타계 소식에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들을 위로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약 10분 동안 머무르며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들을 만난 구광모 회장은 "재계 어르신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건희 회장의 빈자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4대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빈소를 방문한 총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었다.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각각 68년생, 70년생으로 교류가 없었던 선대 총수들과 달리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서로 사업장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경제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5일 장례식장에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직접 운전해 도착하며 정의선 회장과의 친분을 또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빈소를 찾은 정의선 회장은 먼저 상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뒤에는 취재진과 만나 "(이건희 회장은)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 너무 훌륭한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우리나라 경제계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강하게 심어주신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삼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6일 오후 7시쯤 장례식장에 도착해 약 10분 동안 조문했다. 그는 "(이건희 회장은) 글로벌 기업 만드신 분인데 개인적으로 아주 안타깝다"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5일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직접 운전해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이건희 회장 별세로 인해 빈소에서 마주하게 된 4대 그룹 총수들은 평소에도 자주 교류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등이 지난 9월 재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식 회동을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장례 기간 이건희 회장 빈소에는 4대 그룹 총수 외에도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다수 모습을 드러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구자열 L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규 HDC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한림 기자
범삼성가에서는 이건희 회장 여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자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같은 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5일 조문한 뒤 "(이건희 회장은) 국가 경제에 큰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분이다. 가족을 무척 사랑하셨고 큰 집안을 잘 이끌어주셨다. 일찍 영면에 드셔 너무 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한다"고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발인은 28일 오전으로, 정확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 선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과 아들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26일 조문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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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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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기간 이건희 회장 빈소에는 4대 그룹 총수 외에도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다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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