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62년생 늦지 않았다는 자신감이 필요해요
- 작성자
- 임은차
- 작성일
- 20-12-18 08:34
- 조회
-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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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음력 11월 4일 을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주고받는 것에 정성을 담아보자.60년생 짧은 행복 뒤에 아쉬움이 남겨진다.72년생 지루해 있던 것에 시작을 볼 수 있다.84년생 점잔하지 않은 솔선수범 나서보자.96년생 두 손 모으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 소띠
49년생 좋기만 했던 것에 미움이 생겨난다.61년생 필요한 모든 것이 제 발로 찾아온다.73년생 양념이 없는 담백함을 보여주자.85년생 경사 중의 경사 웃음이 걸려 진다.97년생 인연이다 싶어도 고민을 더해보자.
▶ 범띠
50년생 슬픔보다는 섭섭함이 먼저 온다.62년생 늦지 않았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74년생 부자 된 살림살이 친구를 찾아보자.86년생 꼬리 물기 부진을 끊어낼 수 있다.98년생 지키고 싶은 것에 비밀을 가져보자.
▶ 토끼띠
51년생 겨울이 주는 재미 흥에 빠져보자.63년생 말이 없어도 어려움을 나눠보자.75년생 부탁이 많아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87년생 궁금해 있던 것이 기쁨을 전해준다.99년생 인사가 어려운 불청객을 볼 수 있다.
▶ 용띠
52년생 세상 변화에도 옛 것을 지켜내자.64년생 반가운 소식 고운 꽃이 피어진다.76년생 눈으로 안 보이는 포장을 벗겨내자.88년생 멋있는 솜씨로 이름값을 올려보자.00년생 지웠다 그려냈던 만남을 가져보자.
▶ 뱀띠
41년생 가고 없는 것을 기억에서 지워내자.53년생 모난 돌이 정 맞는다. 한 발 뒤에 서자.65년생 매사 어린아이 돌보듯 해야 한다.77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세상에 알려진다.89년생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랑을 고백하자.
▶ 말띠
42년생 할 수 있다 용기 대범함을 가져보자.54년생 걱정에 대한 염려는 버려내도 좋다.66년생 두려움을 피하면 땅을 칠 수 있다.78년생 반대에 있던 것과 손을 잡아내자.90년생 심란했던 표정에 평화가 다시 온다.
▶ 양띠
43년생 쉽지 않은 이별 주변정리에 나서자.55년생 우울했던 얼굴은 환하게 변해진다.67년생 밝은 미소로 불편함을 숨겨내자.79년생 힘들었던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91년생 책에서 볼 수 없던 배움을 구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안 먹어도 배부른 호사를 누려보자.56년생 거절이 어려워도 등을 보여 내자.68년생 고마운 도움 없던 힘이 다시 난다.80년생 계산으로 하지 말자. 정을 쌓아가자.92년생 빈자리 채워주는 수고에 나서보자.
▶ 닭띠
45년생 이겨야 한다는 간절함을 가져보자.57년생 화려한 부활 명예회복에 성공한다.69년생 혼자라는 자유 간섭에서 벗어나자.81년생 청춘의 패기 위험에 도전해보자.93년생 울지 않는 씩씩함 내일을 준비하자.
▶ 개띠
46년생 순박하지 않은 거짓이 다가선다.58년생 지나침이 없어야 뒷말을 막아낸다.70년생 천하를 가지려는 배짱을 가져보자.82년생 인내의 달콤한 결실을 볼 수 있다.94년생 무릎 꿇고 있던 초라함을 던져내자.
▶ 돼지띠
47년생 회초리가 아닌 응원을 보태주자.59년생 최고라는 여유 비싼 값을 받아낸다.71년생 보기와 다르다. 꾸준함을 지켜내자.83년생 뜨거운 열정 합격점을 약속한다.95년생 아름다운 동행 같은 꿈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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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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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질 것"이라는 안민석 발언 비판
"文 무서운 사람, 착한 얼굴 뒤 민낯 드러나"
"윤석열 이길지라도 헌법이 국민 지켜줄 것"
"운동권 정권 협박에 굴복한 국민들 아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은 무서운 분이 맞다"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맞장구 쳤다. 다만 "윤석열 총장이 결국 질 것"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헌법이 국민을 지켜줄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무서운 분이다. 착한 얼굴 뒤로 감추어진 그 민낯, 이번에 온 국민이 지켜봤다"며 "검찰총장이 대통령을 이길 수는 없다. 그런데 왜 대통령이 보낸 살수들이 저격에 실패했을까. 그것은 대한민국에 아직 자유주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법원에서 (윤 총장) 직무정지 처분을 중단시켰다. 감찰위에서 징계가 부당하다고 의결했다. 판사회의에서는 사찰로 보기 어렵다고 안건을 부결시켰다. 왜 그러겠느냐"며 "권력이 그를 내치기 위해 아무리 초법적 행동을 해도 '법의 지배'라는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아직은 이 사회에 더 많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시스템은 이미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에 굳게 자리잡고 있다"며 "5년 짜리 운동권 정권이 아무리 권력을 남용해도 그것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거다. 윤석열을 지켜주는 것은 법"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윤석열은 이겨도 이 나라의 법치주의 시스템과 싸워 이길 수는 없는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무서운 분이다. 하지만 이 나라의 헌법이 국민들을 무서운 분으로부터 지켜줄 거다. 그 따위 협박에 굴복할 국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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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무서운 분이다. 착한 얼굴 뒤로 감추어진 그 민낯, 이번에 온 국민이 지켜봤다"며 "검찰총장이 대통령을 이길 수는 없다. 그런데 왜 대통령이 보낸 살수들이 저격에 실패했을까. 그것은 대한민국에 아직 자유주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법원에서 (윤 총장) 직무정지 처분을 중단시켰다. 감찰위에서 징계가 부당하다고 의결했다. 판사회의에서는 사찰로 보기 어렵다고 안건을 부결시켰다. 왜 그러겠느냐"며 "권력이 그를 내치기 위해 아무리 초법적 행동을 해도 '법의 지배'라는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아직은 이 사회에 더 많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시스템은 이미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에 굳게 자리잡고 있다"며 "5년 짜리 운동권 정권이 아무리 권력을 남용해도 그것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거다. 윤석열을 지켜주는 것은 법"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윤석열은 이겨도 이 나라의 법치주의 시스템과 싸워 이길 수는 없는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무서운 분이다. 하지만 이 나라의 헌법이 국민들을 무서운 분으로부터 지켜줄 거다. 그 따위 협박에 굴복할 국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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