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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마음을 사로잡다... 향기 마케팅 선도 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작성자
복다설
작성일
20-11-05 23:59
조회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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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 공간 향수

특정 향기가 기억을 끌어내는 '프루스트 효과'를 겨냥한 향기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향기마케팅은 기업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 또는 상품과 연관된 향기를 매장 내에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고객들을 매장에 더 오래 머물게 한다. 또한 상품을 보다 우수하고 고급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고객의 재방문률을 향상시킨다.

가령 중고차 매장에서 새 차에서 나는 가죽 향을 수시로 뿌려 구매자로 하여금 새 차 같은 느낌을 갖도록 하는 방식이나 베이커리에서 빵을 굽는 향을 이용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느낌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후각은 다른 감각과 달리 뇌의 기억과 감정을 주관하는 대뇌변연계와 직접 연결돼 있어 인간 감정의 75%는 후각에 좌우된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매장·기업·브랜드·공간에 대해 좋은 인상과 기억을 남기기 위한 향기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호텔, 백화점, 매장, 항공사, 커피숍, 서점 등이다.

국내에 향기마케팅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기업은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대표 최유나)다. 1995년 국내 최초로 '향기마케팅'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이후, 자연에서 찾은 천연 원료를 소재로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안전한 친환경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 리빙 퍼퓸도 사무실이나 매장, 가정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는 부향률 13% 이상의 '오 드 퍼퓸' 공간 향수로 명품 향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프랑스 직수입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자연유래 소취 성분이 함께 블랜딩되어 향기로 악취를 일시적으로 덮는 시중 일반 방향제와는 달리, 악취 분자를 파괴하는 강력한 탈취 효과가 특징이다. 공기 중에 미세한 에어로졸 입자로 확산되어 오랜 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바이오미스트는 최근 국내외 유명 브랜드 향수를 모티브로 한 오마쥬 향기 10여 종을 출시한 바 있다. 제품 리뉴얼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손쉬운 악취 관리와 고 품격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모던함을 더한 공간 향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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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부국증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부국증권 직원 1명이 지난 1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3일까지 3명, 4일 6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날도 1명 감염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4일 추가 확진자는 감염자가 다니는 직장 동료 5명과 그의 가족 1명이다.

방역당국은 직장 직원,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504명에 대해 검사를 했으며 시와 영등포구 보건소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윤경진 기자 youn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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