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에세이] 해외 브랜딩의 시작
- 작성자
- 금재수
- 작성일
- 20-08-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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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웅 <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 swparkyi@sdbiotech.co.kr >
얼마 전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다.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 전에 동일 브랜드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봤는데,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이 이미 타사에서 출시돼 있었다. 다행히도 우리는 국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주요 국가에도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였다. 먼저 브랜드를 출시한 회사는 상표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연락을 취해 같은 브랜드의 제품 광고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제는 원만히 해결됐다. 돌이켜보면 나도 상표와 관련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금도 상표와 관련된 크고 작은 법적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현지 대리점을 두고 수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 거래가 중단됐다. 다른 거래처와 해당 국가로 수출을 추진했는데, 놀랍게도 먼저 거래하던 현지 대리점이 상표 등록을 해놓은 상태였다. 하는 수 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상표를 다시 사올 수밖에 없었다.
다른 동남아 국가에도 상표를 출원하려 했으나 마찬가지였다. 초창기 대리점 사장이 개인적으로 상표 출원을 먼저 해놓고 출원인 명의 변경에 대한 거액의 비용을 요구한 것이다.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비슷한 상표를 등록하고 진품과 유사한 짝퉁 상품을 만들어 출시했다. 거래처는 곤혹스러워했고, 소비자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해당 국가에 유사 상표가 출원돼 공고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한 지 10년이 지났고, 40개가 넘는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보니 수출에 관심이 있는 다른 사업자가 내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행착오 경험담을 얘기해 주면서 미리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이젠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등 분쟁 사례가 충분히 쌓여 KOTRA나 특허청에서도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소비재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선진국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브랜딩 사업에 상표권 확보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 됐다. 정성을 들여 국내에서 키우고 해외 진출을 하려는 시점에 상표 브로커가 해외 상표를 선점하면 해외 진출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기업으로선 시간 및 금전적인 손실이 막심하다. 이젠 국내 시장만 보고 상표를 정해선 안 된다. 처음부터 해외에 진출할 큰 그림을 그리고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해외 상표권 확보는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다.
초기 스타트업은 자금 여력이 없어 해외 상표 등록까지 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초기에 호미로 막을 일을 나중에 가래로도 막기 어렵게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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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웅 <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 swparkyi@sdbiotech.co.kr >
얼마 전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다.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 전에 동일 브랜드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봤는데,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이 이미 타사에서 출시돼 있었다. 다행히도 우리는 국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주요 국가에도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였다. 먼저 브랜드를 출시한 회사는 상표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연락을 취해 같은 브랜드의 제품 광고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제는 원만히 해결됐다. 돌이켜보면 나도 상표와 관련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금도 상표와 관련된 크고 작은 법적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사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현지 대리점을 두고 수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 거래가 중단됐다. 다른 거래처와 해당 국가로 수출을 추진했는데, 놀랍게도 먼저 거래하던 현지 대리점이 상표 등록을 해놓은 상태였다. 하는 수 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상표를 다시 사올 수밖에 없었다.
다른 동남아 국가에도 상표를 출원하려 했으나 마찬가지였다. 초창기 대리점 사장이 개인적으로 상표 출원을 먼저 해놓고 출원인 명의 변경에 대한 거액의 비용을 요구한 것이다.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비슷한 상표를 등록하고 진품과 유사한 짝퉁 상품을 만들어 출시했다. 거래처는 곤혹스러워했고, 소비자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해당 국가에 유사 상표가 출원돼 공고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한 지 10년이 지났고, 40개가 넘는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보니 수출에 관심이 있는 다른 사업자가 내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행착오 경험담을 얘기해 주면서 미리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이젠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등 분쟁 사례가 충분히 쌓여 KOTRA나 특허청에서도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소비재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선진국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브랜딩 사업에 상표권 확보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 됐다. 정성을 들여 국내에서 키우고 해외 진출을 하려는 시점에 상표 브로커가 해외 상표를 선점하면 해외 진출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기업으로선 시간 및 금전적인 손실이 막심하다. 이젠 국내 시장만 보고 상표를 정해선 안 된다. 처음부터 해외에 진출할 큰 그림을 그리고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해외 상표권 확보는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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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손해를 볼 것이니 멀리 나가지 마라. 집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
48년생, 하는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다.
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라.
72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라.
84년생, 때를 만나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 가눌 길이 없구나.
96년생,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 주의해라.
소띠 # 적토마를 얻었으나 길을 찾을 수가 없구나.
49년생, 서로가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족하겠다.
61년생, 빨리 결정하라.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
73년생, 남쪽으로 확장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85년생, 기술계통은 대길하다. 남쪽에 좋은 자리가 있다.
97년생,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법이다.
범띠 #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발전한다.
50년생,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없는 법, 한 가지 일을 확실하게 하라.
62년생, 주변 상황을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라.
74년생, 비교하고 재다보면 늦어지니 서둘러 선택하라.
86년생, 만인이 듣는구나, 항상 감사하라.
98년생, 약속한 일에 최선을 다해라.
토끼띠 # 불의의 사고를 주의하라. 자기주장을 굽히면 불리하다.
51년생, 주위 사람 모두가 내 말을 믿지 않는구나. 신뢰를 쌓을 때이다.
63년생, 일에 진척이 있다. 너무 기뻐하지 말고 신중해라.
75년생, 준비가 미흡하다. 조금만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
87년생,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성공을 좌우한다.
99년생, 지나친 비교는 좌절만이 생긴다.
용띠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자. 신중할 때이다.
52년생, 아무리 애를 써도 피하기 힘들다.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다.
64년생, 미련이 남아있으니 재력에 손실이 많다.
76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으니 고난과 갈등이 있다.
88년생, 현명한 지혜와 건강한 육신이 자랑스럽구나. 매진하라.
00년생,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라.
뱀띠 # 마음을 서둘러 바로잡고 정리 정돈함이 필요하다.
53년생,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다.
65년생, 매매도 어려운데 이익이 남겠는가. 욕심을 버려라.
77년생, 윗사람과 상의하여 다음 기회를 기약하자.
89년생, 여러 사람을 만나 봐도 쉽게 인연이 이어지지 않는구나. 여성은 근신하라.
01년생, 아직은 움직일 때가 아니니 경솔하게 판단하지마라.
말띠 # 고목에 꽃이 피고 눈이 녹아 봄이 돌아온다.
54년생, 귀하의 영예로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다.
66년생, 사방에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78년생, 무조건 성사된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실망을 주는 일을 삼가야 한다.
90년생, 오랫동안 숙원한 일이 이뤄진다.
02년생, 떨어져 있는 지인을 찾아봐라.
양띠 # 나가려 해도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하다.
55년생, 목표가 너무 크다. 올라가는데 힘이 드니 조금만 낮춰보자.
67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하니 일이 더디겠다.
79년생, 유리하게 흐름이 변하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다.
91년생, 남과 다투지 마라. 반드시 다칠 수 있다.
03년생, 옳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타협은 없다.
원숭이띠 #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56년생, 사람의 마음은 모두 다른 법 짜증내지 마라.
68년생,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니 너무 사람을 믿지 마라.
80년생, 매매가 이뤄져도 손해만 크다.
92년생,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니 모래성만 쌓는구나.
04년생,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다잡아야 내일이 즐겁다.
닭띠 #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매사에 임하라.
57년생, 공익을 앞세워 생각하고 실천하니 군자의 형상이다.
69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라.
81년생, 별다른 어려움없이 거래가 성립된다.
93년생, 친척이나 친구의 도움으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
05년생,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라.
개띠 # 귀인이 절로 찾아와 심신이 편안해진다.
58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으나 걱정하지 마라.
70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
82년생, 집안 식구 모두가 합심하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94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니 동서남북 길한 방향이다.
06년생, 화려한 의상 등으로 기분전화이 필요하다.
돼지띠 #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잘 다스릴 때이다.
59년생, 몸이 아프고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니 마음 또한 심난하다.
71년생, 길가에 액과 도둑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라.
83년생, 어렵게 진행되나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 있겠다.
95년생, 작게는 이룰 수 있으나 서두르면 그것마저 놓치지 늘 조심하라.
07년생, 조급해하지마라 저절로 풀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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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라.
84년생, 때를 만나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 가눌 길이 없구나.
96년생,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 주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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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생, 남쪽으로 확장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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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생, 주변 상황을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라.
74년생, 비교하고 재다보면 늦어지니 서둘러 선택하라.
86년생, 만인이 듣는구나, 항상 감사하라.
98년생, 약속한 일에 최선을 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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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주위 사람 모두가 내 말을 믿지 않는구나. 신뢰를 쌓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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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생, 준비가 미흡하다. 조금만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
87년생,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성공을 좌우한다.
99년생, 지나친 비교는 좌절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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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아무리 애를 써도 피하기 힘들다.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다.
64년생, 미련이 남아있으니 재력에 손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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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현명한 지혜와 건강한 육신이 자랑스럽구나. 매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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