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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운영금지…요가·필라테스도

작성자
임은차
작성일
20-08-31 03:50
조회
37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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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는 운영 가능…수칙 어기면 집합금지
"요가·발레 등 체육 종목은 운영 금지 대상"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학원가에서 한 학생이 학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300인 이상의 원생이 다니는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대면수업 운영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300인 미만 규모에 대해서는 휴원 권고 조치를 내린 상황이다. 2020.08.25. chocrystal@newsis.com[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31일 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모든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대면수업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학원의 비대면 수업만 허용하며 이를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를 검토한다.

정부는 지난 19일 수도권, 2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수강생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교육부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9월11일까지 고3을 제외한 대부분 학교에서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번 학원 방역 강화 조치는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이 보충학습이나 돌봄 목적으로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몰리지 않도록 수강생 300인 이하 중소형 학원도 집합금지를 확대 실시한 것이다.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며, 집합금지를 위반해 운영을 하다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비대면 수업만 허용하는 학원과 마찬가지로 독서실, 스터디카페 집합금지 대상이 됐다. 그러나 교습소는 이번 집합 금지 조치에서 빠졌다.

[서울=뉴시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직원들이 관내 한 스터디카페에 집합금지명령서를 부착하고 있다. 정부는 다수의 학생이 집단으로 모여서 활동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31일 0시부터 부터 내달 6일 0시까지 적용한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0.08.30. photo@newsis.com대신 출입자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 준수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일 경우에만 금지되는 집합제한 대상이다.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집합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

다만 지자체에 교습소로 등록했더라도 요가·필라테스·발레·에어로빅장 등은 실내체육시설로 간주된다. 실내체육시설은 다음달 6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집합금지 대상이다.

헬스장과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특성상 침방울(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이 주로 이뤄지고 이용자가 비교적 오래 체류하기 때문에 집합 금지 대상이다. 최근 강원 원주 체조교실과 광주 탁구 클럽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체육시설법)상 체육시설의 정의를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장, 무도장이나 댄스장 등이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교습소로 신고됐다고 하더라도 체육시설이라는 기본적인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집합금지 대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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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 31일 월요일(음력 7월13일 병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투박투박 무관심 손님이 되어보자. 60년생 깜짝 재미로 우울함을 풀어내자. 72년생 끌려가던 승부에 반전을 볼 수 있다. 84년생 부지런히 놓친 시간을 메워보자. 96년생 열정과 땀의 가치를 인정 받아보자.

▶ 소띠

49년생 숨길 수 없는 것을 밖으로 해야 한다. 61년생 걱정은 뒤로 간다. 마음을 편히 하자. 73년생 특별함은 넘어 감동을 볼 수 있다. 85년생 물 샐 틈도 없는 완벽을 보여주자. 97년생 슬퍼도 아파도 배움으로 해야 한다.

▶ 범띠

50년생 청춘으로 가는 기억을 찾아가자. 62년생 꼼꼼한 평가로 보석을 골라내자. 74년생 자부심 커져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86년생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을 가져보자. 98년생 듣기 좋은 칭찬 마음이 배불러 온다.

▶ 토끼띠

51년생 이길 수 없는 것에 백기를 들어주자. 63년생 못한다, 안 한다로 책임을 벗어내자. 75년생 위풍당당 높아진 자리에 설 수 있다. 87년생 주저함이 없는 용기가 필요하다. 99년생 승자의 달콤한 미소를 볼 수 있다.

▶ 용띠

52년생 보약 같은 소식에 기분이 살쪄간다. 64년생 잊지 못하던 얼굴과 재회할 수 있다. 76년생 배짱 있는 장사 비싼 값을 요구하자. 88년생 가슴 벅찬 순간 만세가 불려진다. 00년생 내일을 위한 준비 땀을 흘려보자.

▶ 뱀띠

41년생 구관이 명관 오래된 것을 지켜내자. 53년생 해보고 싶은 것에 나이를 잊어보자. 65년생 인내와 끈기로 포기를 넘어서자. 77년생 고장 난 부문을 깎고 다듬어보자. 89년생 지극정성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다.

▶ 말띠

42년생 급하면 체한다. 여유를 다시 하자. 54년생 심심한 일상에 변화가 생겨난다. 66년생 잠겨있던 마음의 변화가 생겨난다. 78년생 시련과 절망에서 기지개를 펴보자. 90년생 약해지지 않는 단단함이 필요하다.

▶ 양띠

43년생 차가운 반응으로 한숨을 막아내자. 55년생 보이지 않아도 믿음을 놓지 말자. 67년생 겸손하지 못하면 눈 밖에 날 수 있다. 79년생 겉으로 보지 말자 포장에 불과하다. 91년생 반가운 기회 꿈을 두 배로 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앞을 가로막던 방해를 넘어선다. 56년생 꽃냄새 바람소리 소풍에 나서보자. 68년생 미움이 아닌 희망으로 해야 한다. 80년생 싸구려가 아닌 기다림을 더해보자. 92년생 아끼지 않던 수고 상을 기대하자.

▶ 닭띠

45년생 늦었단 후회로 가진 것을 지켜내자. 57년생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볼 수 있다. 69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발 벗고 나서보자. 81년생 목표로 삼은 것에 한 발 다가서자. 93년생 오랜 기다림의 결실 꽃을 피워보자.

▶ 개띠

46년생 먼 길 가는 걸음 기쁨이 더해진다. 58년생 서운함이 많아도 신사가 되어보자. 70년생 적게 가진 것에 감사함이 생겨난다. 82년생 싫다 좋다에 분명함을 가져보자. 94년생 받을 수 없는 정성 손 사레 쳐야 한다.

▶ 돼지띠

47년생 청춘 부럽지 않은 열정을 피어보자. 59년생 묵히고 있던 오해를 풀어낼 수 있다. 71년생 안이하지 않은 긴장을 조여내자. 83년생 외로움 달래주는 사랑이 다가선다. 95년생 가난한 지갑에도 신뢰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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