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울트라 특가 판매 실시, 갤럭시S20 가격 80% 이상 할인전
- 작성자
- 문환린
- 작성일
- 20-09-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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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세 번째 ‘언팩’ 행사를 앞두고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S20 FE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제기된 관측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는 6.5인치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더불어 갤럭시노트20과 동일하게 전면에 평평한 형태의 ‘플랫’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채용하고, 8GB의 램과 128GB의 저장 공간 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카메라는 ‘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30배 ‘스페이스 줌’과 3배 광학 줌 등이 구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망원렌즈가 탑재되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0 FE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던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품을 활용한 보급형 모델로, 이를 통해 가격대를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30만원 가량 인하한 것이 큰 특징이다. 80~9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갤럭시S20과 유사한 성능을 갖춘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해당 모델은 오렌지, 라벤더, 민트,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 라인 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와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다양한 구형 모델에 대한 재고 정리 행사를 서두르고 있는 모양새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이전 구형 스마트폰의 잔여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상반기 출시되었던 LG벨벳, 갤럭시S20 시리즈 등의 가격을 연일 인하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LG전자에서 디자인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LG벨벳은 8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책정되었으나, 이동통신3사에서 공시 지원금을 상향한 이후 ‘블루폰’에서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시켜 판매량이 역주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짜폰’ 라인 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 모델은 곧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연휴 이전 잔여 재고 선점을 위해 빠른 신청 접수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울트라를 각각 20만원대, 4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또한 30%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사은 혜택 프로모션 또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어,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정품 무선 살균 충전 거치대를 지급하는 행사 등이 제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세 번째 ‘언팩’ 행사를 앞두고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S20 FE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제기된 관측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는 6.5인치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더불어 갤럭시노트20과 동일하게 전면에 평평한 형태의 ‘플랫’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채용하고, 8GB의 램과 128GB의 저장 공간 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카메라는 ‘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30배 ‘스페이스 줌’과 3배 광학 줌 등이 구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망원렌즈가 탑재되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0 FE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던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품을 활용한 보급형 모델로, 이를 통해 가격대를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30만원 가량 인하한 것이 큰 특징이다. 80~9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갤럭시S20과 유사한 성능을 갖춘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해당 모델은 오렌지, 라벤더, 민트,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 라인 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와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다양한 구형 모델에 대한 재고 정리 행사를 서두르고 있는 모양새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이전 구형 스마트폰의 잔여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상반기 출시되었던 LG벨벳, 갤럭시S20 시리즈 등의 가격을 연일 인하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LG전자에서 디자인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LG벨벳은 8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책정되었으나, 이동통신3사에서 공시 지원금을 상향한 이후 ‘블루폰’에서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시켜 판매량이 역주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짜폰’ 라인 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 모델은 곧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연휴 이전 잔여 재고 선점을 위해 빠른 신청 접수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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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공정경제 3법 추진 의지 피력
김종인 "경제에 큰 손실 오는 법 만들려는 게 아냐"[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권에서 (공정경제 3법 시행을) 하겠다는 말만 나오니까 여야가 합의하면 일사천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런 문제점들과 보완할 문제점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면 거기에서부터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은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대형 금융그룹 감독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재계는 초비상 사태다.
박 회장은 "우선 지금 진행되는 본 법과 관련해서 진행되는 절차·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기업들은 기업대로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는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정경제 3법에 대해 정치권이 하겠다는 말씀만 한 상황에서 저희가(재계) 의견을 많이 냈지만, 논의자체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선언적 의미의 말씀들만 있었지 토론의 장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저희가 이야기할 것을 못하고 있다. 지금은 한 템포 늦춰서 문제점들을 자세히 들여다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보다 규범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규범으로 해결하고 법은 신중했으면 한다"며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공정경제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공정경제3법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낙연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야당과도 충분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경제계도 이해해주셔야 할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분명하다는 데 동의하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이어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경제계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의견을 골고루 듣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공청회 개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경제계를 포함한 관련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낙연 대표 예방에 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에서도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박 회장과 약 10분 간의 짦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경제 관련 법을 다루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적절히 심의하는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을) 반영할 테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전날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 3%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안들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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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공정경제 3법 추진 의지 피력
김종인 "경제에 큰 손실 오는 법 만들려는 게 아냐"[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권에서 (공정경제 3법 시행을) 하겠다는 말만 나오니까 여야가 합의하면 일사천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런 문제점들과 보완할 문제점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면 거기에서부터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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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이어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경제계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의견을 골고루 듣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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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이낙연 대표 예방에 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에서도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박 회장과 약 10분 간의 짦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경제 관련 법을 다루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적절히 심의하는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을) 반영할 테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전날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 3%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안들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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