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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복다설
- 작성일
- 20-10-13 03:11
- 조회
-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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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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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정감사서 "덕담한 것으로 이해해"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집권 20년' 건배사로 논란을 일으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해임 요청에 "그렇게까지 말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이 덕담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산은 회장이 사적인지 공적인지, 모임에 가서 덕담한 것이라고 한다"며 "저한테 전화해서 미안하게 됐다고 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오해였다고 말씀하니까 그 부분이 진정성이 있다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여당 20년 집권론을 언급하며 건배사로 "가자 20년, 대한민국 1등 국가"를 제안했다. 이에 국책은행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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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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