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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MS 제품을 한자리서 만난다"…SKT, 'T팩토리' 오는 31일 문연다

작성자
채도빈
작성일
20-10-27 11:29
조회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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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65일 24시간 무인 구매 프로세스 'T팩토리 24' 구축
'팩토리가든'서 도심속 숲속힐링…MZ세대 위한 '0 스테이지' 마련
SK텔레콤이 오는 31일 홍대거리에 ICT 멀티플렉스인 'T 팩토리'를 선보인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교류의 장(場)이 될 'T팩토리(T Factory)'를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T팩토리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CT 멀티플렉스다.

T팩토리 방문객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의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SK텔레콤과의 협력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Δ클라우드 게임 ΔV컬러링 Δ웨이브 Δ플로 등 SK텔레콤의 구독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Δ퀀텀 Δ이니셜 Δ패스 등 SK텔레콤의 보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인기 스마트폰을 직접 비교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비롯해 프로게임단 T1의 다양한 굿즈와 테마 상품과 레트로 액세서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존인 'T팩토리 24'도 운영한다. 방문객은 입장부터 스마트폰 비교, 인공지능(AI) 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MZ세대를 위한 체험 공간인 '0 스테이지'도 갖췄으며 도심 한가운데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인 '팩토리 가든(Factory Garden)'도 마련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T팩토리라는 명칭에는 '기술(Technology)'과 미래(Tommorrow)'가 끊임없이 생산되는 '공간(Factory)'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T팩토리를 방문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열린 협업(Open Collaboration)을 이룸으로써 기술의 혁신이 일어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국내 ICT업계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즐기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ICT 생태계에 건전한 영감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오는 31일 홍대거리에 ICT 멀티플렉스인 'T 팩토리'를 선보인다.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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