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비싸게 내놓더니…김조원, 잠실아파트 못팔고 靑 떠났다
- 작성자
- 옥남휘
- 작성일
- 20-11-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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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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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적어도 퇴임 전까지 ‘강남 2주택자’ 신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수석은 “다주택 참모는 무조건 주택을 처분하라”는 청와대 방침에 따라 8월 초 송파구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4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철회한 바 있다.
김 전 수석과 배우자가 강남구와 송파구에 보유한 아파트는 8개월만에 총 6억300만원이 뛰었다. 이 외에 여현호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김거성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도 퇴직 당시까지 2주택을 지켰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내놓은 '1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에서는 지난 8월2일~9월1일 임용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총 39억809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차관급 이상 공개자 21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아파트 2채로 현재 가액이 총 23억7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의 59.6%가 아파트였다. 김 전 수석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 한신아파트(전용면적 84.74㎡)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액이 12억3600만원으로 종전가액(8억4800만원)보다 3억8800만원(45.8%) 올랐다.
김 전 수석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팰리스(전용면적 123.29㎡)가 있다. 현재 가액이 11억3500만원으로 종전가액(9억2000만원)보다 2억1500만원(23.4%) 올랐다. 2채를 합하면 지난 12월 신고 이후 8개월 만에 총 6억3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갤러리아팰리스는 김 전 수석이 지난 8월 매물로 내놨다가 거둬들인 적이 있다. 당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다주택 참모들은 한 채만 남기고 8월 중순까지 매매 계약서를 제출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지만 같은 평수 기준으로 시세보다 약 2억원 높게 매물로 내놔 ‘매각 시늉’ 논란을 빚었다. 26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의 이 아파트는 적어도 재산 등록 시점까지는 매매되지 않은 셈이다.
이 외에도 고위 공직자 재산 중 상당 비중은 부동산이 차지했다. 이날 차관급 이상 공직자 중 재산 내역이 김 전 수석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는 박원주 전 특허청장(39억 6644만원)이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보유해 1주택자였지만, 구로구 상가, 영등포구 오피스텔 전세(임차)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건물 전세(임차)권 등 총 22억5131만원(56.8%)을 부동산으로 보유했다.
차관급 이상 중 3위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으로 총 36억7432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청장도 현재 가액 기준 15억45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건물을 보유해 1주택자였다. 그러나 배우자와 두 자녀 명의로 경기도 화성시와 인천시 중구 일대에 2억4163만원 상당의 임야가 신고돼 있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현직을 통틀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전우헌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였다. 총 106억4543만원을 신고했다. 문찬석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80억7498만원),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병원장(67억5605만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여현호 전 국정홍보비서관도 본인 명의 경기도 과천 아파트 분양권(8억7200만원)과 배우자 명의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7억900만원)를 보유한 상태였다. 장녀 명의의 용산구 연립주택 건물(2억원)과 본인이 경남 하동군에 보유한 전·답·임야(6900만원)까지 합하면 부동산은 약 18억5000만원 상당이다.
김거성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도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주택을 보유해 2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암동 주택은 '재개발로 인해 공실 상태'라고 적었다. 윤도한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마포구에 위치한 신공덕1차 삼성래미안아파트(현재 가액 8억6300만원)와 모친 명의로 성북구 종암동 삼성 래미안아파트(현재 가액 3억1500만원)를 보유했다.
허정원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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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적어도 퇴임 전까지 ‘강남 2주택자’ 신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수석은 “다주택 참모는 무조건 주택을 처분하라”는 청와대 방침에 따라 8월 초 송파구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4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철회한 바 있다.
김 전 수석과 배우자가 강남구와 송파구에 보유한 아파트는 8개월만에 총 6억300만원이 뛰었다. 이 외에 여현호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김거성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도 퇴직 당시까지 2주택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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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명·퇴직 차관급 이상 21인 재산 내역은
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차관급 이상 21인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아파트 2채로 현재 가액이 총 23억7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의 59.6%가 아파트였다. 김 전 수석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 한신아파트(전용면적 84.74㎡)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액이 12억3600만원으로 종전가액(8억4800만원)보다 3억8800만원(45.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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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2억 비싸게 내놨던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외숙 인사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갤러리아팰리스는 김 전 수석이 지난 8월 매물로 내놨다가 거둬들인 적이 있다. 당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다주택 참모들은 한 채만 남기고 8월 중순까지 매매 계약서를 제출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지만 같은 평수 기준으로 시세보다 약 2억원 높게 매물로 내놔 ‘매각 시늉’ 논란을 빚었다. 26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의 이 아파트는 적어도 재산 등록 시점까지는 매매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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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 1주택이지만…상위자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
8월 퇴직, 임명된 차관급 이상 인사 중 재산 상위자 2위를 차지한 박원주 전 특허청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월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모습. 뉴스1.
차관급 이상 중 3위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으로 총 36억7432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청장도 현재 가액 기준 15억45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건물을 보유해 1주택자였다. 그러나 배우자와 두 자녀 명의로 경기도 화성시와 인천시 중구 일대에 2억4163만원 상당의 임야가 신고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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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위는 106억 신고한 전우헌 전 경북 부지사
지난 4월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경북유치위원회' 결의대회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여현호 전 국정홍보비서관도 본인 명의 경기도 과천 아파트 분양권(8억7200만원)과 배우자 명의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7억900만원)를 보유한 상태였다. 장녀 명의의 용산구 연립주택 건물(2억원)과 본인이 경남 하동군에 보유한 전·답·임야(6900만원)까지 합하면 부동산은 약 18억5000만원 상당이다.
김거성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도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주택을 보유해 2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암동 주택은 '재개발로 인해 공실 상태'라고 적었다. 윤도한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마포구에 위치한 신공덕1차 삼성래미안아파트(현재 가액 8억6300만원)와 모친 명의로 성북구 종암동 삼성 래미안아파트(현재 가액 3억1500만원)를 보유했다.
허정원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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