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53년생 인생 꽃길만은 아니예요
- 작성자
- 가병휘
- 작성일
- 20-12-0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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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음력 10월 25일 병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눈에 담겨있던 추억을 찾아가자.60년생 소소한 투닥거림 한 발 물러서자.72년생 간드러진 목소리 유혹에 빠져보자.84년생 슬픔이 아닌 희망 내일을 다시 하자.96년생 외롭고 두려웠던 가난이 지나간다.
▶ 소띠
49년생 옳다 하는 것에 양보가 없어야 한다.61년생 먹고 싶던 맛 젓가락이 바빠진다.73년생 받고 싶던 선물 웃음꽃이 피워진다.85년생 쓴 소리 지적에 고민을 가져보자.97년생 비 온 뒤 땅 굳는다. 고난을 이겨내자.
▶ 범띠
50년생 늦었다 했던 것이 가장 빠를 수 있다.62년생 새로운 도전 두려움을 던져내자.74년생 화려한 전성시대 날개가 달려진다.86년생 천국 미소를 가진 만남을 가져보자.98년생 초라한 살림이 한숨을 깊게 한다.
▶ 토끼띠
51년생 공과 사를 분명히 뒷말을 막아내자.63년생 따라올 수 없는 솜씨자랑을 가져보자.75년생 불편했던 편견과 손을 잡아내자.87년생 그리고 싶던 그림 완성을 볼 수 있다.99년생 가슴 헛헛한 빈자리가 채워진다.
▶ 용띠
52년생 반대에 무너지면 땅을 칠 수 있다.64년생 승리는 내 편이다. 고집대로 해보자.76년생 변하지 않던 정성 결실을 볼 수 있다.88년생 든든한 지원군 인사가 길어진다.00년생 기분 좋은 칭찬 뿌듯함이 더해진다.
▶ 뱀띠
41년생 가족에게 벅찬 감동을 줄 수 있다.53년생 꽃길만을 아니다. 긴장을 놓지 말자.65년생 책이 아닌 경험으로 배워야 한다.77년생 최고의 순간 기쁜 눈물이 뿌려진다.89년생 후퇴가 없는 전진 앞만 보고 가보자.
▶ 말띠
42년생 바람이 좋아지는 소풍에 나서보자.54년생 도토리 키 재기 가진 것을 지켜내자.66년생 오래 묵은 숙제에 먼지를 털어내자.78년생 밤이 지지 않는 젊음을 가져보자.90년생 솔직하지 못하면 미움이 박혀진다.
▶ 양띠
43년생 콧노래가 절로 분위기를 띄워보자.55년생 피곤해 있는 것에 휴식을 줘야 한다.67년생 해도 달도 축하 인사를 보내준다.79년생 안 한다 못 한다 엄살이 필요하다. 91년생 합격점 성적표 서러움을 씻어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설 자리가 없는 고독감이 밀려온다.56년생 환영받지 못한다. 입을 무겁게 하자.68년생 포기가 없었던 반전에 성공한다.80년생 근심은 사라지고 희망이 다시 온다.92년생 슬픈 이별이 아닌 미련을 남겨두자.
▶ 닭띠
45년생 불청객 방문에 대문을 걸어두자.57년생 남의 집 잔치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69년생 보무도 당당 대표감투를 쓸 수 있다.81년생 어디서나 인기 대접을 받아낸다.93년생 초라한 현실 자존심에 금이 간다.
▶ 개띠
46년생 혼자가 아닌 의지할 곳을 구해보자.58년생 해보고 싶은 것에 몸이 바빠야 한다.70년생 설레고 떨리는 시험을 맞이한다.82년생 할 수 있다 응원에 보답 할 수 있다.94년생 똑똑하지 않은 성실함이 우선이다.
▶ 돼지띠
47년생 차분한 하루 일상에서 멀어지자.59년생 마음 불편함은 시간에 의지하자.71년생 웃음 끝나지 않는 재미에 빠져보자.83년생 노력이 만든 결실 만세가 불려진다.95년생 부끄러움이 없었던 상을 받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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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음력 10월 25일 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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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최소 424명…서울만 198명, 파고다타운 20명 추가
비수도권, 울산 요양병원 10명 등 108명…이통장단·김장모임 여파8일 오전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8시까지 532명 발생했다. 이 날 밤 12시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는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8명, 경기 186명, 인천 40명, 경남 22명, 충북 21명, 부산 18명, 울산 14명, 대전 8명, 전북 7명, 강원 5명, 충남·경북 각 4명, 광주 3명, 세종·전남 각 1명 등 532명이다. 같은 시간대 대구·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511→540→629→583→631→615→594명'의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 최소 424명…서울만 198명, 파고다타운 20명 추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8시까지 198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집단감염 49명, 기타(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확진자) 확진자 접촉 7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 해외유입 6명이다.
이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Δ중구 소재 시장 4명 Δ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3명 Δ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Ⅱ 2명 Δ중랑구 소재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병원관련(11월) 1명 Δ노원구 소재 체육시설관련 1명 Δ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1명 Δ서초구 소재 사우나 Ⅱ 1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18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고양시에서 22명(고양 853~8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 871번은 일산동구 펠리스요양원, 고양 872~873번은 아름다운인생 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안양시에서는 20명(안양 382~401번), 안산시에서도 20명(안산 282~30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수원에서는 15명(수원423~437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중 423·424·425·429·431·433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화성에서는 10명(화성 250~259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화성 253~255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탄2신도시 보습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하루새 40명(인천 1617~1656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9명, 연수구 5명, 남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강화군 2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이들 중 집단감염발 확진자는 9명, 확진자 접촉자 16명,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3명,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이다. 집단감염지인 부평구 요양병원에서 이날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종사자는 2명, 입소자는 5명이다.
◇비수도권 최소 108명 확진…울산 요양병원 10명, 진주 이·통장단 5명 등
경남에서는 22명(경남 739~760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9명(진주 101~109번), 창원 7명(창원 265~271번), 통영 2명(통영 6~7번), 하동(하동 34번)·거제(거제 62번)·사천(사천 34번)·김해(김해 103번) 각 1명씩이다. 진주 102~105번, 하동 34번 등 5명은 진주 지역 집단감염인 이·통장단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다. 거제 조선소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거제 62번, 통영 6~7번)이 늘었다. 통영 7번은 6번 확진자의 자녀다. 마산 아라리 주점 관련해서도 2명(창원 267~271번), 창원 음악학원 1명(창원 270번),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김해 10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충북에서는 21명(충북 444~464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제천 14명(제천 114~127), 청주 4명(청주 178~181번), 충주 2명(충주 52~53번), 단양 1명(단양 5번) 등이다. 제천에서는 김장모임 관련 n차 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제천 114, 117, 119, 121번 4명이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제천 123~127번은 코호트 격리 중이던 시설 관련 확진자다. 청주에서는 오창 건강식품 관련해 직원 1명(청주 17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청주 181번)도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집단감염에서 확진자가 소폭 늘면서 18명(부산 1039번~1056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동구 인창요양병원과 관련해 2명(1043~1044번), 학장성심요양병원 관련 1명(1039번)이 늘었다. 사하구 VFC금융 지원 1명(1041번), 부산환경공단 관련 1명(1045번)이 추가로 확진됐고, 강서구 댄스교습의 연쇄감염지인 반석교회에서도 1명(105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최근 확산이 크게 일었던 부산 남구 '현대떡방앗간' 관련해서도 1명(1040번)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1042, 1046, 1047, 1049, 1050, 1055, 105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울산에서는 확진자 14명(울산 322~335번)이 나왔다. 이중 집단감염이 대거 발생했던 남구 요양병원에서만 10명(323~325, 327~329, 331~333, 335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밖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3명(322, 330, 334번),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326번)이다.
대전에서는 8명(대전 564~5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지역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인 대전 유성구 맥줏집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및 확진자의 가족들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3명(566, 570~571번)이 늘었다. 이외에도 경기 성남 754번 확진자와 접촉 혹은 연쇄 감염된 확진자도 5명(564~565, 567~569번) 늘었다.
전북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7명(전북 457~463번)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전주 127~129번), 남원(남원 9번)·완주(완주 13번)·군산(군산 106번)·익산(익산 118번) 각 1명씩이다. 이중 전주 127번은 전주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지역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으로 감염됐다.
강원도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명(원주 242~243번), 강릉 1명(강릉 40번), 횡성 1명(횡성 6번), 철원 1명(철원 141번) 등이다. 원주 24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강릉 40번은 수도권을 방문 후 확진됐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거주자인 횡성 6번은 횡성을 방문했다가 발열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철원 확진자는 지역내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원주 243번은 해외입국 확진자다.
충남에서는 4명(충남 1011~101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양 2명(청양 44~45번), 천안(천안 468번)·홍성(홍성 31번) 각 1명이다. 이중 청양과 홍성 확진자는 모두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그의 가족이고, 천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2명(경주 132~133번), 포항 1명(포항 137번), 구미 1명이다. 경북과 포항 확진자는 모두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 혹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는 해외입국 확진자다.
광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광주 760~762번)가 늘었다. 이들은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이외에도 세종·전남에서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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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최소 424명…서울만 198명, 파고다타운 20명 추가
비수도권, 울산 요양병원 10명 등 108명…이통장단·김장모임 여파8일 오전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8시까지 532명 발생했다. 이 날 밤 12시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는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8명, 경기 186명, 인천 40명, 경남 22명, 충북 21명, 부산 18명, 울산 14명, 대전 8명, 전북 7명, 강원 5명, 충남·경북 각 4명, 광주 3명, 세종·전남 각 1명 등 532명이다. 같은 시간대 대구·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511→540→629→583→631→615→594명'의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 최소 424명…서울만 198명, 파고다타운 20명 추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8시까지 198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집단감염 49명, 기타(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확진자) 확진자 접촉 7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 해외유입 6명이다.
이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Δ중구 소재 시장 4명 Δ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3명 Δ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Ⅱ 2명 Δ중랑구 소재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병원관련(11월) 1명 Δ노원구 소재 체육시설관련 1명 Δ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1명 Δ서초구 소재 사우나 Ⅱ 1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18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고양시에서 22명(고양 853~8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 871번은 일산동구 펠리스요양원, 고양 872~873번은 아름다운인생 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안양시에서는 20명(안양 382~401번), 안산시에서도 20명(안산 282~30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수원에서는 15명(수원423~437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중 423·424·425·429·431·433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화성에서는 10명(화성 250~259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화성 253~255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탄2신도시 보습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하루새 40명(인천 1617~1656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9명, 연수구 5명, 남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강화군 2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이들 중 집단감염발 확진자는 9명, 확진자 접촉자 16명,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3명,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이다. 집단감염지인 부평구 요양병원에서 이날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종사자는 2명, 입소자는 5명이다.
◇비수도권 최소 108명 확진…울산 요양병원 10명, 진주 이·통장단 5명 등
경남에서는 22명(경남 739~760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9명(진주 101~109번), 창원 7명(창원 265~271번), 통영 2명(통영 6~7번), 하동(하동 34번)·거제(거제 62번)·사천(사천 34번)·김해(김해 103번) 각 1명씩이다. 진주 102~105번, 하동 34번 등 5명은 진주 지역 집단감염인 이·통장단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다. 거제 조선소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거제 62번, 통영 6~7번)이 늘었다. 통영 7번은 6번 확진자의 자녀다. 마산 아라리 주점 관련해서도 2명(창원 267~271번), 창원 음악학원 1명(창원 270번),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김해 10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충북에서는 21명(충북 444~464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제천 14명(제천 114~127), 청주 4명(청주 178~181번), 충주 2명(충주 52~53번), 단양 1명(단양 5번) 등이다. 제천에서는 김장모임 관련 n차 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제천 114, 117, 119, 121번 4명이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제천 123~127번은 코호트 격리 중이던 시설 관련 확진자다. 청주에서는 오창 건강식품 관련해 직원 1명(청주 17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청주 181번)도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집단감염에서 확진자가 소폭 늘면서 18명(부산 1039번~1056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동구 인창요양병원과 관련해 2명(1043~1044번), 학장성심요양병원 관련 1명(1039번)이 늘었다. 사하구 VFC금융 지원 1명(1041번), 부산환경공단 관련 1명(1045번)이 추가로 확진됐고, 강서구 댄스교습의 연쇄감염지인 반석교회에서도 1명(105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최근 확산이 크게 일었던 부산 남구 '현대떡방앗간' 관련해서도 1명(1040번)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1042, 1046, 1047, 1049, 1050, 1055, 105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울산에서는 확진자 14명(울산 322~335번)이 나왔다. 이중 집단감염이 대거 발생했던 남구 요양병원에서만 10명(323~325, 327~329, 331~333, 335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밖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3명(322, 330, 334번),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326번)이다.
대전에서는 8명(대전 564~5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지역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인 대전 유성구 맥줏집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및 확진자의 가족들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3명(566, 570~571번)이 늘었다. 이외에도 경기 성남 754번 확진자와 접촉 혹은 연쇄 감염된 확진자도 5명(564~565, 567~569번) 늘었다.
전북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7명(전북 457~463번)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전주 127~129번), 남원(남원 9번)·완주(완주 13번)·군산(군산 106번)·익산(익산 118번) 각 1명씩이다. 이중 전주 127번은 전주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지역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으로 감염됐다.
강원도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명(원주 242~243번), 강릉 1명(강릉 40번), 횡성 1명(횡성 6번), 철원 1명(철원 141번) 등이다. 원주 24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강릉 40번은 수도권을 방문 후 확진됐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거주자인 횡성 6번은 횡성을 방문했다가 발열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철원 확진자는 지역내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원주 243번은 해외입국 확진자다.
충남에서는 4명(충남 1011~101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양 2명(청양 44~45번), 천안(천안 468번)·홍성(홍성 31번) 각 1명이다. 이중 청양과 홍성 확진자는 모두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그의 가족이고, 천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2명(경주 132~133번), 포항 1명(포항 137번), 구미 1명이다. 경북과 포항 확진자는 모두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 혹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는 해외입국 확진자다.
광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광주 760~762번)가 늘었다. 이들은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이외에도 세종·전남에서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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